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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기후위기 대응·친환경 도시로!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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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 숙원사업이자 서울을 친환경도시로 거듭나게 할 수 있는 ‘경부간선도로 입체화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경부간선도로 입체화 사업은 한남IC부터 양재IC까지의 구간에 지하는 자동차 전용 지하터널을 만들고, 지상에는 친환경 문화복합공간 및 녹지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입체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조은희구청장
▲ 지난 8월, 조은희구청장은 MBN 토요포커스에 출연해 경부고속도로 입체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서초구는 10월 28일 대한교통학회와 함께 ‘대도시 고속도로 및 철도 입체화’ 심포지엄을 열고 서울시 균형발전에 촉매역할을 할 수 있는 ‘경부고속도로 입체화 사업’과 ‘경부선 철도 입체화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것을 제안하며 심도 깊은 사회적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경부고속도로 입체화 조감도
▲ 경부고속도로 입체화 조감도

서초구와 전문가들은 경부고속도로 입체화가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결과 함께 서울을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 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풍부한 녹지 확보·생태 면적 확대·대기오염 저감·바람길 확보 등을 통하여 서울의 자연성을 복원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공공재원의 투입 없이 민간재원을 활용해 실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기후위기 시대 환경적 편익은 공사비, 수익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직접적 편익보다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는 시민의 합의를 이끌어 가기 위하여 공론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도시인프라조성과 ☎02.2155.6193

서초구소식 2020년 12월호
서초구소식 2020년 12월호
서초구소식 2020년 12월호
  • 등록일 :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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