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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글로벌 스마트도시 서초! 스위스 슈비츠주와 MOU 체결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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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칼리지 수료생 해외 인턴십 등
4차산업 기술 · 스마트정책 교류협력 가속

서초구는 블록체인 선도도시 중 하나인 스위스 슈비츠(Schwyz)주와 화상통화를 통해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우호협력의향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스위스 슈비츠주는 스위스 국가명이 유래한 지역으로, 스위스 중심부에 위치하여 취리히, 추크, 루체른 등 경제 중심지로 통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최근 떠오르는 블록체인 기술 선도 도시로 알려진 인접한 추크(Zug)주 크립토밸리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서초구와 슈비츠주와의 인연은 작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해 6월 크립토밸리 콘퍼런스 당시 슈비츠주 경제지원국장과 간담회에서 슈비츠의 기업과 환경, 서초구의 인적 자원이 연계되는 사업에 대해 논의하면서 그 인연이 시작되었다. 당초 슈비츠주와의 MOU는 스위스를 방문하여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체결문 우편교환 후 화상통화로 진행됐다.

크서초구가 참가한 립토밸리 콘퍼런스 중 전시회 모습
▲ 서초구가 참가한 스위스 추크주에서 열린 크립토밸리 콘퍼런스 중 전시회 모습

서초구는 이번 MOU를 통해 청년 블록체인 칼리지 사업 추진에 보다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 6월부터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작된 서초 청년 블록체인 칼리지는 72명의 수료생을 배출시켰으며, 올해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블록체인 칼리지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슈비츠주와 함께 청년 해외 인턴십 과정 추진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 슈비츠주의 블록체인· AI 등 4차산업 관련 기업들이 한국으로 진출하는 데도 서초구가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 양 도시의 스마트도시 관련 정책을 벤치마킹하여 스마트도시로서의 위상도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금도 블록체인과 AI 등의 각종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관내 초·중·고교 51개교를 대상으로 AI로봇을 투입하였고, 전국 최초로 CCTV에 범죄예측 AI기술을 결합한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으며, AI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돌봄과 서초 AI칼리지 청년 인턴사업, 데이터 라벨링 칼리지를 운영하는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지역경제과 ☎02.2155.8852

서초구소식 2020년 11월호
서초구소식 2020년 11월호
서초구소식 2020년 11월호
  • 등록일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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