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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북 드라이브 스루’로 안전하게 차차차♬ 안심 도서관 서비스
확진자 반려견 임시돌봄서비스, 항균필름 부착 톡톡튀는 코로나방역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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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반려견 임시돌봄

코로나19 확진자의 반려견을 임시로 돌봐주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홀로 살며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후 퇴원할 때까지 서초동물사랑센터에 반려견을 맡길 수 있다. 정예지 씨는 “내가 만약 감염되면 반려견은 어쩌나 걱정이 됐는데 이런 지원이 있다니 반려가족으로서 반갑다”고 말했다. 서초동물사랑센터는 유기견에 대한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2018년 12월, 양재동에 문을 열었다.

서초동물사랑센터 확진자 반려견 임시돌봄


손 타는 곳 항균 필름 부착

서초구는 지난 16일부터 247개 아파트 단지 내 엘리베이터 2,172곳과 아파트 공동현관에 항균필름을 배부·시공했다. 항균필름에는 바이러스와 감염균 서식을 어렵게 하는 구리(Cu+)성분이 들어있어 간접접촉에 의한 집단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반포1동에 사는 신주석 씨는 “엘레베이터 버튼에 매일 많은 사람들의 손이 닿는다 생각하니 찝찝해 차키나 다른 물건으로 눌러왔다. 항균 필름을 붙여주니 안심이 된다. 이렇게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챙겨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아파트 공동현관 항균필름 부착


도서관 홈피서 5권까지 접수

서초구는 임시휴관으로 공공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구민들을 위해 ‘안심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서초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public.seocholib.or.kr)에서 읽고 싶은 책을 예약 신청한 후 3개 구립도서관(반포·내곡·양재) 내 지정장소에 방문하면 예약도서를 수령할 수 있는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특히 내곡도서관에서는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초 북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예약대출 서비스’ 및 ‘서초 북 드라이브 스루’의 대출가능권수는 각 도서 5권, 비도서 2점이다. 대출예약은 서초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24시간 신청가능하며, 예약한 책은 안내 문자를 받은 날로부터 4일 이내, 오전 9시~오후 5시 사이에 수령 가능하다.

서초 북드라이브 스루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도 인기

서초구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는 구립도서관이 휴관한 뒤로 하루에만 200명 가까이, 기존보다 2배 많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역서점에서 구입한 도서를 읽고 반납하면 구입금액을 환불해주는 서비스로 올해 3월에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도 받았다. 이용은 협약된 지역서점 9개소에서 도서 구입 후, 구입 당일 서초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초 북페이백’을 신청한 뒤 3주 이내 구매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내방역과 양재역에 위치한 ‘서초 스마트도서관’의 도서 대출권수를 2권에서 3권으로 확대했다. 온라인 e-북 대출 서비스인 ‘서초구 전자도서관’의 대출권수도 3권에서 5권으로 늘렸다. 서초구 전자도서관은 전자책 28,319종, 오디오북 757종을 소장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전자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

문의
· 자치행정과 ☎02.2155.8638
· 반포도서관 ☎02.520.8700
· 내곡도서관 ☎02.3461.3007
· 양재도서관 ☎02.3486.4050

서초구소식 2020년 4월호
서초구소식 2020년 4월호
서초구소식 2020년 4월호
  • 등록일 :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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