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내방역, 구반포역, 새싹어린이공원에 이어 양재근린공원에 다섯 번째 서초스마트도서관이 1월 1일 개관한다. 울창한 숲, 축구장, 어린이놀이터,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이 어우러진 양재근린공원에서 24시간 언제나 책을 대출하여 읽을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24시간 무인으로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해 구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독서환경을 누릴 수 있어 인기이다.
서초스마트도서관은 서초구 공공도서관 회원인 경우 ‘서초라이브러리#’ 어플이나, 서울시민카드 앱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외출이 제한되고 코로나 블루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스마트도서관의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로 일상 속 활력을 찾고 안전한 독서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문의 문화관광과 ☎02.2155.8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