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호흡기환자진료센터
가까운 곳 이용하세요

발열 등 호흡기 유증상자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에서 코로나19검사 등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지정된 병의원은 현재 서초구에 144곳이 있으며 네이버, 카카오맵 등 포털에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검색하거나 하단 QR코드를 스캔하면 확인할 수 있다.

□ 밀폐·밀집·밀접한 장소에서 마스크를올바로 착용해주세요
□ 고위험군은 KF80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 여행 전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고합니다
□ 여행 중 증상발현 시 가까운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방문하세요
□ 50세 이상,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중 코로나19 3차접종을 완료한 후 4개월이 경과한 분들께는 4차접종을 권고합니다.
□ 냉방기 가동 시 하루 최소 3회 이상 환기하세요

선별진료소 PCR검사
우선대상자만 가능해요

서초구는 서초구보건소와 고속터미널 2곳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만 60세이상 고령자(신분증 지참), 신속항원검사 양성자(검사결과키트지참), 확진자 접촉자(검사문자 제시), 입원 전 환자(입원 서류), 해외입국자(관련서류지참) 등이다.

재택치료자도 외래진료 가능
응급상황 시 119 연락하세요

확진 후 자택격리 중 치료가 필요한 경우, 사전 예약 후 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할 수 있다. 방문 시 KF94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료 후에는 즉시 귀가해야한다. 대면 진료 후 환자 본인이 처방약을 직접 수령하는 것도 가능하다. 동네 병·의원 또는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에서 전화상담과 처방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처방의약품은 대리인 수령이 원칙이나 불가능한 경우, 직접 수령할 수 있다. 호흡곤란, 의식저하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연락하면된다.

코로나 후유증 있을 땐
보건소 상담센터로 오세요

코로나 격리기간은 끝났지만 기침과 두통, 가슴통증, 어지러움 발생 등 후유증이 의심된다면 서초구보건소 상담센터를 방문해보자. 의사 상담 후 갑상선 기능, 간신장기능 검사 등 기본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전문 진료 필요시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다. 우울, 불안 등 심리상담이 필요한 경우엔 마음건강센터로 연계된다.
문의 서초구보건소 ☎02.2155.8116,8105

폭염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
무료 식수 받아가세요

올여름도 전례 없는 가마솥더위가 예고되고 있다. 서울 곳곳에서는 관광객·택배·배달기사 등 시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텀블러 사용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오아시스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오아시스 서울 스티커가 부착된 카페나 식당에 텀블러를 들고 방문하면 음식과 음료 주문 없이도 무료로 시원한 식수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지점 등 약 1000여개 매장이 동참한다.

□ 가장 더운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세요
□ 차 안에 어린이와 노약자, 반려동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실내에서는 커튼 등을 이용해 실내에 들어오는 햇볕을 차단하세요
□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나 주류는 섭취를 자제하세요
□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오랫동안 방치된 음식은 먹지마세요

집중호우·태풍

잦아진 집중호우
꼼꼼하게 점검합니다

기상 이변으로 예측하기 힘든 집중호우가 내리는 날이 잦아졌다. 서초구는 7월 초 2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양재천 하천복구에 나섰다. 교각하부와 수변무대, 벤치 등 안전 위협요소가 없는지 확인하고, 훼손된 편의시설도 복구 중에 있다. 또한 산사태 위험이 있는 우면산 일대와 공원, 임야 일대도 꼼꼼하게 순찰했다. 또한 강남역, 사당역 등 침수 취약지역의 빗물받이가 막힌 곳은 없는지 점검 후 준설 공사도 마쳤다.

□ 비가 오면 하천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하므로 신속히 하천 밖으로 이동하세요
□ 침수가 예상되는 지하주차장, 건물은 차수판, 모래주머니를 미리 설치하세요
□ 공사장, 비탈면 등 안전사고위험이 보이면 즉시 구청과 동주민센터로 알려주세요
□ 태풍에 대비해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은 미리 결박해주세요
□ 집중호우·태풍발생 시 공사장·가로등·신호등·전신주·지하공간에는 되도록 접근하지 마세요

해충방제

모기 러브버그 방제
모기보안관이 달려갑니다

여름철 대표적 감염 매개충인 모기를 비롯해 최근 도심 각 지역에서 급격하게 발생한 러브버그(계피우단털파리 추정) 등의 퇴치를 위해 선제 방역에 나섰다.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서초 모기보안관 117명과 함께 대대적인 방역 활동 중이다.
러브버그는 모기보안관이 사용하는 기존 살충제를 통해서도 퇴치가 가능하다. 모기보안관들은 민원이 접수된 곳뿐 아니라 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녹지변·골목을 주 1회 이상 방역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각종 해충 확산을 차단 중이다.

서초 모기보안관은 여름철 방역 사각지대에 모기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 전국최초로 서초구에서 시작됐다. 모기보안관은 손수레에 5ℓ 크기의 분무기와 살충제를 넣고, 방역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소공원이나 골목길을 누비며 모기 등 매개 감염병 예방에 기여해왔다. 해충발생으로 주택가 골목 등 방역이 필요한 곳은 각동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각 동주민센터, 건강정책과 ☎02.2155.8091

□ 야외활동 및 작업 시 모기기피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세요
□ 풀밭 위에 바로 드러눕지 말고, 돗자리를 펴서 앉으세요
□ 풀밭에서는 긴바지, 긴팔 등을 착용하고 피부노출을 최소화하세요
□ 모기 매개 감염병인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반드시 해주세요

글 서리풀기자 김인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