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안전한 공간
걱정 없이 이용하세요

서초구는 실내 공기질 상시모니터링 체계로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 조성을 위한 ‘서초 그린안심존’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5월에 환경 전문기관 우리들의미래·케이웨더·카이스트 지속발전센터와 협약을 맺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관리에 대해 함께 고민해온 ‘그린서초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서초 그린안심존은 실내 공기질 및 위생 부분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깨끗하게 관리하는 안심공간이다. 도서관, 주민센터, 복지관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239개소 중 실내 공기질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는 시설은 안심존으로 인증받고 상시 관리된다. 실내 공기질 측정기가 설치되어 있어 실시간으로 관리자가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실내공기 상태가 나빠지면 측정기와 연결된 인공지능 환기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해 환기된다. 환기장치가 없더라도 관리자가 앱을 통해 이를 확인하고 바로 환기를 할 수 있다.
또한 바이러스 방역과 세균 등의 위생요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지속적인 관리 교육을 통해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이렇게 관리된 서초 그린안심존의 공기질 데이터와 위생상태는 언제든 ‘서초스마트시티’ 앱을 통해 누구나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지역경제과 ☎02.2155.8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