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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재개발 공사장 비산먼지 단속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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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부터 오존, 자외선, 풍속 등 총 12종
‘서초스마트시티’ 앱, 주정차 단속 전광판에 표출

서초구가 9월 말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인체에 유해한 유기화합물 및 오존, 자외선, 풍향/풍속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대기환경 세밀 측정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 말 구는 지자체 최초로 환경부 성능인증 1등급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108대를 설치해 스마트폰 앱 ‘서초 스마트시티’와 인터넷 홈페이지(bluesky.seocho.go.kr)에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습도, 소음을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세밀 측정시스템’을 구축했다.

미세먼지 세밀 측정시스템 화면

구는 기존의 ‘미세먼지 세밀 측정시스템’(IoT망)에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등 인체에 유해한 유기화합물 센서 108대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지하철역·학교·서리풀 원두막이 있는 주요 도로변 18곳에 오존, 자외선, 풍향/풍속계 등을 설치해 총 12종의 환경정보를 얻을 수 있는 ‘대기환경 세밀 측정시스템’을 구축했다. 측정되는 모든 환경정보는 앱과 인터넷 홈페이지, 서초구 내 300개의 주정차 단속 CCTV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표출된다.
향후 구는 측정정보를 종합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오염 원인분석, 대기질 예·경보 서비스 구축, 대기오염 저감대책의 효과 확인 등 대기환경 종합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문의 지역경제과 ☎02.2155.6089


드론으로 재개발공사장 비산먼지 단속

재개발공사장

드론 활용 비산먼지 집중단속 3년차를 맞은 서울 서초구가 대규모 공사장의 효율적인 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재건축·재개발현장에 드론을 전격 투입했다. 이번 집중단속 대상은 방배5구역을 포함하여 총 5개소이다. 특히 재개발공사장인 방배5구역(20만㎡)과 방배6구역(10만㎡)은 서로 인접한 대형공사장이어서 육안으로 공사장의 세부적인 현황을 점검하고 단속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구는 드론을 활용해 토사 및 폐기물 운반차량의 세륜실시여부, 방음·방진시설 적정설치여부, 현장안전관리사항 준수여부 등 비산먼지를 철저하게 점검한다. 푸른서초환경실천단 주민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드론을 띄워 실시간으로 공사현장 구석구석을 점검해 즉시 시정조치하고, 영상 분석을 통해 다른 재개발공사현장 관리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문의 푸른환경과 ☎02.2155.6449

서초구소식 2020년 11월호
서초구소식 2020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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