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공교육 수준을 높이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서초구가 전국 유일 초등학교에 지원하고 있는 특화사업은 2가지다.
첫 번째, ‘1학교 1오케스트라’ 사업으로 악기구입비, 방음연습실 조성, 악기강사 파견 등 3년간 집중 지원을 통해 오케스트라 선도학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두 번째, 맞벌이 학부모의 녹색어머니 활동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모든 초등학교 및 인근 재건축 현장의 보차도 구분이 어려운 지역까지 ‘등굣길 안전도우미’를 최대 12명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교육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부모와 소통하는 ‘교육톡톡(talktalk)’시간을 갖고 있다.
학생 체험버스 출입 시 학교 정문의 폭이 좁아 파손 등의 사고가 많았던 출입문 2곳을 개선하고 급식실 시설개선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방학기간 원어민과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초등학생 대상 영어캠프는 올해부터 운영 중이다. 보드게임, 세계문화, 과학 등 체험을 통해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입시 시즌이 되면 개최하는 대입컨설팅 및 입시설명회도 고등학교 학부모·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서초구는 내년에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미술관 도슨트 프로그램, 학생 리더십 아카데미 등 체감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문의 교육지원과 ☎02.2155.8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