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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페스티벌 “내년에 다시 만나요”
서리풀기자의 후기, 나만의 엽서만들기 이벤트 당첨자 발표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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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리풀페스티벌 12만명 즐겨

서초구 반포대로 일대를 음악으로 채운 서리풀페스티벌.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약 12만명의 주민과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다채로운 음악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반포대로가 차 없는 거리로 변신했다
▲ 반포대로가 차 없는 거리로 변신했다.


스탬프를 찍어 기념엽서를 만드는 이벤트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 스탬프를 찍어 기념엽서를 만드는 이벤트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서커스, 마술, 버블쇼 등 거리공연이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 서커스, 마술, 버블쇼 등 거리공연이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반포대로에 그림을 그리는 특별한 체험 ‘지상최대 스케치북’에 어른도 아이도 빠져들었다
▲ 반포대로에 그림을 그리는 특별한 체험 ‘지상최대 스케치북’에 어른도 아이도 빠져들었다.


불꽃으로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 불꽃으로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환경공무관들이 완벽한 청소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 환경공무관들이 완벽한 청소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서리풀기자 리뷰

‘1500일의 기다림’
서초의 에너지가 울려 퍼지다

서울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서리풀페스티벌’이 4년 만에 우리 곁으로 왔다. 첫날 오후 찾은 서초역 일대는 크고 작은 퍼포먼스가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아스팔트가 분필 그림으로 형형색색 채워지고 있다.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서리풀페스티벌을 상징하는 최고의 작품이 탄생하는 순간들이다. 쭈욱 뻗은 10차선 반포대로가 양옆의 초록 가로수와 부스의 흰색지붕 그리고 그 사이로 사람과 도로가 하나되는 느낌. 오랜만에 맛보는 페스티벌의 매력이다. 모두가 한데 어울리는 진정한 축제는 그렇게 시작했다. 코로나 팬데믹의 시름을 잊게 하고 ‘다시 온전하게’ 사람들의 가슴에 먼 북소리를 울렸다. 간간이 내리는 비도 그 에너지를 막을 수 없었다.

서리풀기자 홍종환


‘서초 is the music!’
우천에도 꺼지지 않은 열기

16일, 서초역부터 예술의 전당 앞까지 대로를 가득 메운 서초구민들은 메인무대와 지상최대 스케치북, 서리풀 책 문화축제 등 프로그램과 공연을 가족, 친구들과 즐겼다. 특히 첫날의 하이라이트인 서리풀 음악회가 시작되는 시간이 가까워지자 내리는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의를 착용한 시민들이 질서를 지키며 메인무대 앞 객석을 가득 채웠다.

점점 더 강해지는 비에도 시민들은 자리를 지키며 음악을 즐겼으나, 폭우로 인해 공연이 중단돼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첫째 날의 아쉬움을 만회하듯 17일 폐막공연 때는 화창한 가을밤의 날씨와 함께 늦은 밤까지 열기가 식을 줄 몰랐다.

서리풀기자 배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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