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60세 이상 고령층 및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등 코로나 고위험 재택치료자에게 선제적으로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를 시행한다. 재택치료 집중·일반관리군의 구분이 폐지되며 그동안 집중관리군에 제공되던 전담병원의 모니터링이 중지되자 이로 인해 생길 관리 공백에 대처하기 위해서다.
우선 재택치료자중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유선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되는데 특히 중증 환자와 독거 어르신에게는 2회 이상 전문 간호인력을 통한 모니터링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및 원스톱 의료기관을 안내받거나 응급 상황시에는 119 응급이송 및 병상배정 등의 후속조치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보호자가 없는 독거 어르신은 동주민센터의 맞춤형 돌봄사업과 더불어 세심하게 관리하여 재택치료 관리 공백을 해소할 예정이다.

문의 서초구보건소 코로나19안내센터 ☎02.2155.8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