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소식
어두운 밤길, 반딧불이 대원이 안전한 귀가 도와드려요
여성안전귀가 서비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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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여성들의 평일 심야시간 안전귀가를 돕는 ‘여성안전귀가 반딧불이 서비스’가 운영중이다. 여성안전귀가 반딧불이는 2인 1조로 구성된 반딧불이 대원이 신청자와 약속한 장소에서 만나 집까지 함께 동행하는 서비스로, 경찰서(지구대)와도 연계하여 유흥업소 밀집지역, 성범죄 취약지역, 골목길이 많은 다가구 밀집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순찰도 실시한다.
지난 2월 50명의 반딧불이 대원들이 선발돼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 중이며 반딧불이 대원들에게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호신술 ▷심폐소생술 등 안전관리 교육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월요일 밤 10시~12시, 화~금요일은 밤 10시~다음날 새벽 1시까지이며 서초역·강남역·양재역·교대역·남부터미널역·고속터미널역 등 지하철 2·3·7·9호선과 인근 버스정류장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눠서 25개의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용희망자는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에 도착 30~40분 전 구청상황실(☎02.2155.8510)로 전화하거나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장에서 순찰하는 대원을 만나 바로 신청도 할 수 있다.
문의 여성보육과 ☎02.2155.6691
2022년 5월호
2022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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