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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거미줄 전선’ 지하로‧‧‧거리가 더 깔끔해집니다
통학로 주변 지중화 착수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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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환경·도시미관 개선 효과
2033년 까지 공중선 제로 목표

남부터미널일대 지중화
▲ 남부터미널일대 지중화

올 상반기 통학로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중화사업이 실시된다. 지중화 사업은 공중선(전기·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고 전신·통신주를 철거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서운로(905m, 롯데캐슬클래식 버스정류장 ~ 서초대로) △사임당로(910m, 서울교대 교차로 ~ 서초1동주민센터) △효령로(1,200m, 서울고 교차로 ~ 서초3동 사거리)△ 남부터미널역 주변(800m, 효령로 292 ~ 효령로 313)이다. 총 3,815m 구간 내 전주·통신주 115개가 철거된다.
사임당로는 서초초교 및 서일중, 사임당로는 서울교대부속초교, 효령로는 서울고의 주요 통학로다. 남부터미널역은 승·하차 인원이 월평균 1.4백만명에 이르고 지하철 1~9호선 293개 역 중 유동인구가 많은 상위 10%의 역이다. 모두 난립된 공중선과 지장 전주 및 시설물로 인해 보행과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어 그동안 지중화를 요청하는 민원이 계속되어왔다.
지중화가 완료되면 보행환경과 도시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초구는 한전과 통신업체와의 협약 후 주민설명회를 거쳐 올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6개 구간 지중화 사업도 올해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2033년까지 장기적으로 ‘공중 전깃줄 제로’를 목표로 지중화 사업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지중화 대상지는 총 88곳 2만 8658m로, 이면도로 18곳 3123m와 간선도로 70곳 2만 5535m 구간이다. 또한 늘어지거나 얽힌 불량 공중선에 대한 정비도 계속해나가고 있다. 불량 공중선 정비가 필요한 경우 서초구 가로행정과(☎02.2155.6935) 및 공중선 콜센터(☎1588.2498)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가로행정과 ☎02.2155.6935

서초구소식 2022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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