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바우처 지급
2022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200만원 바우처(국민행복카드)가 지급된다. 출산 시 마다 아이의 출생순위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2022년 1월 5일부터 각 동주민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서초구 출산지원금은 2022년부터 폐지되고 첫만남이용권으로 일원화된다. 단, 2021년 출생아는 지급요건을 갖춘 경우, 2022년도에도 출산지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의 여성보육과 ☎ 02.2155.6717
육아휴직급여 월 최대 150만원 인상
부모 중 한 명이 육아휴직을 하게 되면 1년 내내 통상 임금의 80%(상한액 1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부모가 동시에 육아휴직 할 경우에는 ‘3+3 부모육아휴직제’ 도입으로 혜택이 더욱 커진다. 석 달간 육아휴직 급여가 통상 임금의 100%까지 지급된다. 또한 상한액도 인상돼 육아휴직 첫 달에는 부부가 각각 월 최대 200만원, 두 번째 달에는 250만원, 셋째 달에는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서초구의 아빠육아휴직장려금 월 30만원은 별도로 지급된다.
문의 고용노동부 ☎ 1350
0~1세 대상 영아수당 월 30만원 현금 지급
만 2세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을 신설한다. 2022년 출생아부터 기존 가정양육수당 대신 0~1세(생후 24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이 지급된다. 영아수당은 아동수당과 별도로 지급되며 2025년까지 월 50만원으로 단계적 인상에 나설 계획이다. 영아수당은 복지로 웹사이트(bokjiro.go.kr)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여성보육과 ☎ 02.2155.6687
초등학생 입학준비금 20만원 지원
올해 입학하는 초등학생에게는 20만원의 입학준비지원금이 지급된다. 부모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동일하게 지급되며 중·고등학생들의 입학준비지원금과 마찬가지로 ‘제로페이’에 충전 지급된다.
문의 교육정책과 ☎ 02.2155.8823
기준중위소득 인상…복지서비스 대상 확대
기준중위소득이 4인가구 기준 512만 1080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복지대상자의 선정기준이 확대되는 것으로 기초생활보장의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등의 보장수준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실제 복지서비스를 받는 주민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복지정책과 ☎ 02.2155.6654
재활용쓰레기 배출 표기방법 변경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표시 도안이 배출방법 안내 위주로 변경된다.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방법을 표기해 분리수거 시 헷갈리지 않도록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