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업체와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 400억원(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200억원 포함)을 지원한다. 4차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정부 지원책이 매출 감소 소상공인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번 민생대책은 미취업 청년·폐업 소상공인·저소득 취약계층 등 지원이 절실한 사각지대까지 추가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총 14종의 지원책으로 1만 5900여개 업체·시설, 코로나 피해계층 1만 8000여명이 약 400억원의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민생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에는 ▲집합금지·제한 업종에 업체당 최대 150만원 ▲집합금지·제한업종 폐업 업체당 50만원 ▲미취업청년 취업지원금 1 인당 50만원 ▲저소득 취약계층 1인당 10만원 ▲어르신요양시설 개소당 최대 100만원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개소당 100만원 ▲마을버스 업체당 1000만원 ▲법인택시, 마을·전세버스 운수 종사자 50만원 ▲관광·여행분야 소상공인 업체당 200만원 ▲공립·사립유치원 시설당 100만원 ▲방문요양시설 개소당 50만원 ▲장애인복지시설 개소당 최대 100만원 ▲종교시설 개소당 50만원 상당 방역물품 지원 등이 포함됐다.
그밖에도 구는 피해 업체에 긴급 지원을 위해 신한·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6억원을 출연해 200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마련하였고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1년 간 무이자 융자를 5월 초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지원책 별 대상 및 신청 시기 등 상세정보는 서초구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또는 하단 링크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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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기획예산과 ☎02.2155.6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