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12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서리풀 Y(young&youth)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힘내라 청년예술!’이라는 주제로 클래식부터 실험적인 장르까지 과감하고 감각적인 청년예술인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KBS한전음악콩쿨’ 입상자 4인이 꾸미는 전통 클래식부터 힙합,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로 독창적인 음악 색깔을 뽐내는 밴드 ‘더 포지티브(the POSITIVE)’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함께하는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 준비됐다. 현악앙상블 ‘크레스코 앙상블(Cresco Ensemble)’과 2019 JTBC 슈퍼밴드에서 우승해 결성된 밴드 ‘호피폴라’가 만드는 클래식과 밴드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 4인조 밴드 ‘호피폴라’
축제 마지막에는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에 있는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 청년예술인들이 만든 공예·회화 작품과 악세서리를 판매하고, 음악 공연과 청년 작가의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어지는 청년예술인 오픈테이블에서는 30명의 청년예술인들이 코로나19 시기의 삶을 솔직담백하게 고백하고 청년예술사업에 대한 담화와 제안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는다.
공연의 오프라인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11월 20일부터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았다. 특히, 신청자 중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선정해 수험 기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으로 관람하지 못하더라도 ‘서초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생중계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문의
서초문화재단 ☎02.3477.2858
문화관광과 ☎02.2155.6228
서리풀 Y(Young&Youth) 페스티벌
※ 코로나 상황에 따라 축소 또는 변경 운영될 수 있습니다.
관람방법 온라인 - 유튜브 채널 ‘서초문화재단’ / 오프라인 -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 사전예약
주최 서초구
주관 서초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