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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감동의 8일 서초라서 행복했네 주민·학생 끼&열정 후끈
서리풀페스티벌 화보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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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꿈나무들의 ‘1인1악기’ 결실
푸른 미래 연주한 ‘사운드 오브 서초’

교육감상·구청장상 6개교 수상영예
학생·주민들의 꿈과 끼&열정 후끈

8일간 열린 축제는 주민들의 참여로 더욱 빛났다. 축제 마지막날 ‘사운드 오브 서초’에서는 서초구 34개교 1000여 명 학생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음악 소리가 반포대로에 퍼졌다. 한명 한명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아 일취월장한 악기연주 실력을 선보여 서초의 문화 DNA를 심어 주는 ‘1인 1악기사업’의 결실을 여실히 볼 수 있었다. 부모님들과 친구들은 열띤 박수와 환호로 힘을 더했다. 서문여중, 우암초가 교육감 으뜸상을, 세화여중, 방배초가 구청장 으뜸상을 수상했으며, 현장에서 열띤 응원으로 양재초(교육감상), 잠원초(구청장상)가 응원상을 받았다. 또 서초의 끼 많은 학생들은 뮤지컬 ‘페임’에서 화려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친구들과 관객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개막일에 열린 동별 경연대회에서는 각 동에서 재능있는 주민들이 공연을 펼치고 서로의 모습을 응원하며 모두가 하나되어 축제의 흥을 돋웠다. 우승은 오케스트라와 천무댄스공연을 보여준 방배4동이 차지했다. 축제를 가지각색의 방식으로 즐기는 주민들이 있어 더욱 흥이 넘쳤던 2019서리풀페스티벌의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1인1악기 오케스트라
1. 초등학생들의 1인1악기 오케스트라
“서초사는 학생들은 누구나 악기 한가지씩 다룰 줄 알아요~” 악기거리 축제에서 1인 1악기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보여준 신중초 학생들.


동별경연대회 1등 방배4동
2. 동별경연대회 1등은 방배4동
18개동 주민들이 장기를 뽐냈던 쇼미더 동-동별경연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방배4동 SDC인터네셔널 스쿨 학생들의 아프리카댄스 공연 모습.


영어뮤지컬 Fame 공연
3. 청소년 영어뮤지컬 Fame 공연
‘Fame, I’m gonna be forever~’ 제 1기 서초뮤지컬 스쿨 학생들의 영어뮤지컬 ‘Fame’ 공연. 처음 서는 큰 무대에도 학생들은 실수 없이 자신의 끼를 맘껏 뽐냈다.


명품 첼로 공연 비바첼리
4. 서초문화예술공연에서 고봉신, 피터자혼 등 12명의 세계적인 첼리스트들이 함께한 명품 첼로 공연 ‘비바첼리’. 부드럽고 아름다운 선율이 관객들의 마음을 녹였다.


클래식판타지
5. 수준 높은 라 트라비아타 · 리골레토 갈라쇼 무대를 선보인 서초문화원 클래식판타지. 야외에서도 화면으로 치맥과 함께 누구나 즐겁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었다.


옌스 린더만의 트럼펫 연주
6. 모두를 재즈에 세계에 빠지게 한 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 옌스 린더만의 연주. 재치있는 입담으로 더욱 신나는 공연을 선사했다.


Classic goes Jazz 콘서트
7. ‘가을밤 야외에서 재즈라니 더할 나위 없어라’ 새롭게 생긴 반포야외음악당(심산야외공연장)에서 열린 Classic goes Jazz 콘서트. 잔디밭 위 선선한 바람과 재즈가 어우러진 황홀했던 시간.


반려견 축제 1등 노아가족
8. ‘목걸이 맞춘 우리 가족 어때요?’ 반려견 축제에서 1등을 차지한 노아가족의 모습.


‘오늘내일’ 팀 버스킹 공연
9. 서초 곳곳에서 120개팀의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사진은 심산야외공연장에서 열창하고 있는 ‘오늘내일’ 팀.


청소하는 살수차 부대
10. 깔끔한 마무리 ‘살수대첩’
축제가 끝나자마자 미화원들과 살수차 부대가 축제 흔적으로 더러워진 도로를 깨끗이 원상복귀 시켰다. 돌아가던 관객들이 이 또한 멋진 장관이었다고…. 청소도 축제의 일부처럼!


참여자 Talk Talk


“다양한 장르의 음악축제 뿌듯”
배종훈 서초교향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
서리풀페스티벌처럼 짧은 연륜에 이만큼 발전하는 축제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초·중·고 학생들 천여명이 참여한 사운드 오브 서초 행사는 메머드급 음악축제의 희망이였고 기획공연들과 폐막공연은 전국 어디서도 시도 할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보여줬습니다. 함께한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이구동성으로 예술인생의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감사를 표해 예술감독으로서 너무나 뿌듯한, 보람된 축제였네요.
- 배종훈, 서초교향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


“축제보러 일본서 왔어요”
사토 유미
준호팬이고 sns를 통해 이번 페스티벌 소식을 접했어요. 오늘 아침에 한국도착해서 왔는데 오사카에도 이정도로 크게 하는 페스티벌을 못 본 것 같아요.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아요.
- 사토 유미(일본, 오사카)


“청년예술가들 인상적”
심산야외무대에서 본 버스킹 팀들이 인상 깊었어요. 짧지만 강렬하게 자신들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알리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축제 후에도 다양한 청년예술가에게 열린 무대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열린 관객이 될게요.
- 이화성, 서리풀기자


“모두가 하나된 흡족한 시간”
감성충만한 노래를 들으며 옛 추억의 그리운 행복감에 젖었고, 파워풀한 음악에 맞춰 이웃들과 하나가 되었던, 가을과 함께 찾아온 소중하고 흡족한 시간이었어요.
- 김민식, 서리풀기자

서초구소식 2019년 10월호
서초구소식 2019년 10월호
  • 등록일 :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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