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앞장서고자 지자체 최초로 사무실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재택근무 5부제와 시차출퇴근 5부제, 점심시간 5부제를 3월 16일부터 실시했다. 각 부서인원의 1/5이 재택근무하고, 출근시간대를 5개 타임으로 달리해 출근시간 혼잡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접촉을 최소화한다. 점심시간도 시차출퇴근제와 연동해 5개 타임으로 조정해 식당 혼잡도를 낮췄다. 아울러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회의도 밀폐된 공간에 많은 인원이 모이는 점 때문에 영상회의로 대체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구민을 대상으로 불필요한 외출, 모임, 행사, 여행 등을 연기·취소토록 하고 PC방·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은 4월 5일(일)까지 운영 중단을 강력히 권고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