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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민선7기에 바란다
주민인터뷰 : 서초구의 4년에 거는 기대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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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가 서초구민들의 믿음과 지지로 다시 출발선에 섰다.
주민들을 만나 현재 서초구에 사는 보람과 앞으로 서초구의 4년에 거는 기대를 들어본다.


엄준호 사진
엄준호 (양재동)

아빠들의 육아를 응원하는 서초만의 맞춤지원 기대
안녕하세요, 저는 양재동에 사는 엄준호입니다. 저는 두 아이의 아빠로 ‘보글보글’이라는 아빠들의 공동육아모임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매주 주말 모여서 숲체험, 텃밭활동, 종이접기 등을 하고 있습니다.
공동육아를 시작하고 부인과 함께 육아 스트레스도 같이 나누고, 아이와 같이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서 좋아요. 특히 서초구에서는 아빠들의 육아활동 참여를 늘리기 위해 아빠가 참여하는 공동육아모임엔 더 많은 혜택을 지원하고 있어요.
앞으로 아빠의 육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과 제도를 개선하는데 서초구가 앞장섰으면 하고, 또 육아하는 아빠들을 위한 맞춤지원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더 바라는게 있다면 돌보미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돼서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고민을 덜어줬으면 좋겠어요.


박수생 사진
박수생 (방배3동)

일하고픈 엄마들 위한 지원과 기회 더 많아지길
안녕하세요, 방배3동, 박수생입니다. 현재 저는 어린이집에서 바른먹거리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서초구에 살면서 다시 일 할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를 얻었어요.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고 다시 직업을 갖고 싶었지만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았어요. 무슨 일을 해야할까 고민하다 여성가족플라자에서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인 바른먹거리 강사과정 수업을 듣고 취업까지 연계가 됐네요. 앞으로도 경력 단절된 엄마들을 위한 지원과 이런 기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일하고픈 모든 엄마들, 그리고 앞으로의 서초구도 파이팅!


김옥선 사진
김옥선 (서초3동)

싹 바뀐 경로당, 느티나무쉼터 너무 좋아요
서초 3동 사는 김옥선입니다. 서초구 참 살기 좋죠?
산도 아름답고, 공원도 잘돼있고 부엉이 소리도 들리고 이래저래 참 좋아요.
거기다 노인들 위해서 경로당도 싹 고쳐주고 정말 고마워요. 느티나무쉼터 가면 공짜 영화도 보고, 카페서 수다도 떨고, 공부도 하고 좋다고 소문났어요.
앞으로도 노인들 잘 챙겨주길 바래요.


이병영 사진
안석두 (바리스타)

제 2의 인생 위한 시니어 일자리 많아지길
안녕하세요, 늘봄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바리스타 안석두 입니다.
양재 느티나무쉼터에서 일을 시작한 후 평소에 하고 싶었던 적성에 맞는 일을 하게돼 매우 보람을 느껴요. 이렇게 제2의 인생을 커피향을 맡으며 일할 수 있어 즐겁습니다. 앞으로 바리스타 말고도 많은 분야에 시니어 일자리가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저를 비롯해 다른 사람들도 길어진 노후를 지혜롭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기대하겠습니다.


홍윤태 사진
홍윤태 (백석예술대 재학)

음악문화지구로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 무대 설 수 있는 기회 늘어났으면
안녕하세요, 저는 백석예술대학교 재학 중인 홍윤태입니다. 서초구 예술의전당 일대가 이번에 음악문화지구로 선정됐다고 하는데 앞으로 서초구가 어떻게 변해갈지 기대됩니다. 저는 음악전공 학생으로서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었는데요. 버스킹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지고 거리 곳곳 음악이 흐른다면 좀 더 살기 좋은 서초가 되지 않을까요? 문화예술도시 서초구~파이팅♪


차양희 사진
차양희 (백석예술대 재학)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서초가 됐으면
안녕하세요, 저는 백석예술대학교에서 보컬을 전공하고 있는 차양희입니다. 요즘 무서운 뉴스가 많이 들리 잖아요. 저는 서초구가 어린이, 청소년 뿐만 아니라 저희 청년들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지역이 됐으면 좋겠어요. 청장님 공약중에 CCTV 확충이 있다고 들었는데 공약이 잘 이행되서 유해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서초구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서리풀원두막처럼 아이디어 넘치는 세심한 행정을 펼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미은 사진
강미은 (양재동)

육아 지원 많은 서초구, 빵빵한 혜택들 더욱 홍보가 잘 됐으면
양재동에 사는 19개월 된 김별 엄마, 강미은입니다. 작년에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서초모자보건지소가 생겼다고 해서 와본 이후로 계속해서 이용하고 있어요. 여기서 검진도 무료로 받고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수업도 듣고 영양정보도 얻고 건물도 깨끗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이 키우기 힘들다고 하는 요즘이죠? 그래서 서초구에서는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것 같은데 주변에 보면 아직 모르고 있는 엄마들도 많은 것 같아요. 지원받을 수 있는게 어떤게 있는지,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알 수 있도록 정보제공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김노용 사진
김노용 (방배3동)

드디어 뚫리는 서리풀터널, 살기 좋아지고 상권도 활기 띠길
저는 방배 3동에서 만석상회를 운영하고 있는 김노용입니다.
저를 비롯해서 제가 사는 동네 주민들은 약 40년 만에 뚫리는 서리풀터널에 대한 기대가 아주 큽니다. 그동안 방배동에서 서초·강남역 일대로 가려면 돌아 가야하고, 길도 막히고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었거든요. 서리풀터널이 생기면 20분 거리를 5분 만에 갈 수 있다하니 오가는 사람도 늘어나고, 이 곳 동네도 더 살기 좋아지지 않겠어요? 터널이 개통되는 내년도가 아주 기대됩니다.
방배동 주민들, 서초구 모두 파이팅!


윤지섭, 이승현 사진
윤지섭, 이승현 (양재고 재학)

양재역 횡단보도 덕분에 등교 편해져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부탁
저희는 양재고등학교 전교회장 윤지섭, 전교부회장 이승현입니다. 최근에 양재역 사거리에 횡단보도를 설치해 주셔서 저희 양재고 학생들의 등교가 편리하고 안전해졌습니다. 구청에서 학교에 많은 지원을 해주신다고 들었는데 저희 학교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학교에 지원이 이어져서 저희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서초구소식 2018년 7월호
서초구소식 2018년 7월호
  • 등록일 :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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