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지난달 18일부터 AI 시스템을 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 도입해 주민 맞춤형 대사증후군관리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AI 대사증후군관리서비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연동해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 발병확률을 예측한다. 이를 바탕으로 건강 나이와 기대수명에 따른 맞춤형 생활수칙과 개선방법을 제공해 주민들이 건강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폐질환 판독에는 AI 의료영상판독 보조서비스를 도입했다. 결핵, 기흉, 결절과 같은 폐질환과 주요 암중 사망률 1위인 폐암은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에 도입한 AI 의료영상 판독 보조서비스는 대학병원과 결핵 검진사업 등 다양한 임상환경에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 유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의 의료지원과 ☎02.2155.8148(대사증후군 예약),8125(폐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