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소식
초등학생에 ‘스마트 스쿨링’ 지원 확대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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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맞춤 학습, 멘토링 ‘서리풀 샘’도 연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학업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서초구는 AI기반 1:1 맞춤형 학습인 ‘스마트 스쿨링’을 9월 1일부터 일반 취약아동까지 확대해 초등학생 600명에게 지원한다.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맞춤 멘토링 ‘서리풀 샘’도 연계 지원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한다. ‘스마트 스쿨링’ 기기 지원도 1인당 1대로 늘려 충분한 학습환경을 구축한다.
‘스마트 스쿨링’은 개인별 맞춤 AI 학습진단 및 처방을 제공하고 대상아동의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되어 있어 학교 공부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서리풀 샘이 아동의 학습분석 데이터를 제공받아 1:1로 부족한 학습을 꼼꼼히 돕는다.
또한 온라인 수업이 어려운 초등학교 저학년, 다문화, 조손가정 등 136명은 특별 관리한다. 전문튜터가 1주일간 매일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집중관리하고 필요 시 긴급자원봉사단을 파견하여 가정학습을 돕는다.
이외에도 구는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70여명에게 1:1 개인 맞춤형 진로·입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입시를 치르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는 전문입시컨설팅 및 온라인 합격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 등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멘토링 시스템도 구축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가 없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할 예정이다.
문의 가족정책과 ☎02.2155.8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