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소식
‘서초 돌봄SOS센터’ 출범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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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장애인 돌봄서비스 제공
‘서초 돌봄SOS센터’가 8월 3일 문을 열었다. 돌봄SOS센터는 인구 고령화 및 돌봄욕구의 증가에 따라 공적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기관이다. 사고, 질병과 같은 긴급 상황이 발생해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 곤란한 5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이 주 대상이 되며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지원, 정보상담 등 4대 필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돌봄 필요자가 발생하면 돌봄매니저가 가정 방문하여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 파악한다. 이에 맞춰 돌봄계획 수립 후 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하여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돌봄SOS서비스는 중위소득 85% 이하(한시적 100%이하) 주민에게 연간 156만원 한도 내에서 무료로 지원된다. 그 외 주민은 자부담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서초구청 돌봄SOS센터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서초 돌봄SOS센터는 내년 7월부터 복지 거점기능을 수행하는 18개 동주민센터로 확대 설치되며, 제공서비스 또한 주거편의, 동행지원, 건강지원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 복지정책과 ☎02.2155.5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