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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방배동에 청년창업공간 들어선다
잡음 많던 레미콘 공장 부지, 주민편의시설로 탈바꿈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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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산127번지 일대 서울레미콘공장 부지가 4월 8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전협상제도는 민간사업자가 부지를 개발할 때 토지의 용도를 상향해 민간사업자 사업성을 높여주는 대신 개발이익 일부를 공공기여로 확보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서울시와 함께 이 일대를 청년일자리와 주민편의시설로 탈바꿈하는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방배동 산127번지 일대는 서울의 관문지역임에도 불구하고 1976년 레미콘공장이 들어서며 도시미관은 물론 소음, 분진, 교통체증 등으로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지역이다.
구는 지난 10년간 주변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을 고려해 도심 부적격 시설인 레미콘공장 재입지를 수차례 저지하며 주민을 위한 편익시설과 청년창업공간으로 개발되도록 유도해 왔다.

시설 조감도(안)
▲ 시설 조감도(안)

토지주의 불만은 사전협상을 통한 용도지역 상향으로 해결하고 주민편의시설 설치는 용도지역 상향으로 인한 공공기여로 해결하며 서울시·서초구·토지주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도출해냈다.
구는 청년창업공간에 4차 산업을 위한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해 청년일자리와 저렴하고 쾌적한 업무공간을 확보하고 복합문화체육시설 등을 지어, 공연, 전시, 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문의 도시계획과 ☎02.2155.6783

서초구소식 2020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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