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제295회 임시회 원포인트 개최
코로나19 관련 종합보고,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식당 방문하여 소상공인 격려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3월 13일(금) 1일간 원포인트로 제295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제295회 임시회는 당초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6일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행정역량 집중과 비상근무로 피로가 누적되어 있는 집행부 공무원을 고려해 임시회를 연기한 바 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관련 집행부의 종합보고,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사검사위원 선임 등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안종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확산저지에 앞장서고 있는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 서초구의회는 감염병 발생으로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 소상공인 보호와 지원에 중점을 두고 긴급예산 마련과 필요한 조례 제정 등 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코로나19의 광풍이 우리를 위축시키고 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견뎌 극복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아무쪼록 큰 피해없이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며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서초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임시회 후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방역조치 후 재개한 관내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식사를 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주를 격려했다.
서초구의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3월 1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방역물품을 지원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구의회 접견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안종숙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원 및 주민생활국장 등이 함께 했다.
안종숙 의장은 “먼저, 코로나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구민들께서 그 어느 때보다 걱정과 불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정보력과 대응이 미흡한 취약계층이 가장 마음이 쓰인다. 의장단 업무추진비 절감과 모금을 통한 작은 정성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내는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 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권오유 주민생활국장은 “국난 속에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 취약계층 등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초구의회, 국민건강보험 감사패 수상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3월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으로부터 복지사회 구현과 국민건강 향상에 공헌하고 저소득·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사업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었는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일이다. 의회는 구민건강 향상과 사각지대 없는 복지사회구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초구의회는 한부모세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2019년에 ‘서초구 저소득 취약계층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했다.
안종숙 의장, ‘착한 임대료’ 응원 캠페인 동참
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장은 3월 24일 ‘착한 임대료’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착한 임대료’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건물주가 자발적으로 일정기간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운동을 말한다.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안종숙 의장은 “임대료 인하라는 양보와 배려를 해주신 임대인들께 감사드린다. 각자 자리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상생할 때 우리는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의회에서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초구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매년 작은 정성으로 나눔문화 실천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3월 6일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고자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안종숙 의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정성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서초구의회도 이러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으로 서초구의회는 매년 특별회비를 통해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