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로 변신한 서초구의회 의원,
아이들에게 따끈따끈한 사랑을 전해요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9일 본회의장 앞에서 크리스마스 산타가 되어 직접 선물꾸러미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의원은 본회의장 앞에 모여 아이들에게 줄 먹거리와 학용품을 선물상자에 넣어 정성스럽게 포장하였다. 이렇게 직접 만든 선물 225세트는 구립방배동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전달되었다.
서초구의회에서는 8대 들어 구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서초구의회고(go·鼓)’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기초지방의회 중 최초로 실시한 의회고는 구민의 목소리에 세심하게 귀 기울이고 친근한 의회를 만들고자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및 명절맞이 자원봉사 등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번 다섯 번째 봉사활동은 의원이 직접 일일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진행하였다.
안종숙 의장은 “이번 행사는 나눔과 베풂을 통해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소박하게나마 보내는 정성과 관심이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충만감을 주고, 더하여 건강한 마음으로 자라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초구의회고(go,鼓)!
의원 중창단의 소소한 재능기부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연말을 맞아 서초구의회고(go·鼓) 활동으로 17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 〈2019 크리스마스 콘서트〉 공연에 동참하였다.
전국 기초지방의회 중 최초로 운영중인 ‘서초구의회고(go·鼓)’에서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중창단 공연을 마련하여 서초구민과 문화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종숙 의장은 “이번 중창단 공연이 즐겁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구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구민에게 늘 행복을 드리는 서초구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서초구의회, 제293회 2차 정례회 진행 및 2020년도 회의일정(안)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93회 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고,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안과 기금안을 심사하였다.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였다. 이외에도 처리한 주요 안건으로는 ▲서초구의회 민원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출산·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이 있다.
안종숙 의장은 “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써 조례를 제·개정하는 한편 적법하고 합리적인 행정수행 여부를 견제할 의무가 있으며, 예산을 심의하고 확정하며 최종적으로는 적정하게 사용되었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행정사무 감사와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의 공과에 대해 구민의 알 권리가 상당부분 해소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년도 회의일정(안)은 다음과 같다.

서초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2020년 예산안 총 6,987억 원으로 조정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제293회 정례회 3차 본 회의를 열어 2020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였다. 예결위 위원으로는 김안숙, 오세철, 전경희, 박지남, 김성주, 김정우, 허 은, 박미효 의원이 선임되고, 위원장으로 전경희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김정우 위원을 선출하였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역대 최대인 6,987억 원 규모로, 올해 6,499억 원보다 7.51%늘어난 수준이었다.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상임위원회별 예산심의는 재정건설위원회 약 20억 원, 행정복지위원회 약 19억 원의 예산을 감액하고 계수조정을 끝으로 마무리하였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집행부가 국립국악원 지하보도에 공연장을 조성하려고 올렸던 4억 9천만 원과 스마트 보안등 관리시스템 3억 6천만원이 전액 삭감되었으며, 초등학교 1인 1악기 운영예산 1억 9천 2백만 원, 임신축하선물 지원금 1억 8천만 원, 서초지역자활센터 신축을 위한 설계 용역비 1억 7천 5백만 원 등이 삭감되었다.
예결위는 16일부터 19일까지 소관 상임위의 심사결과를 토대로 재정편성의 타당성과 적정성, 사업시행의 효과와 수혜도 등을 면밀히 살핀 후 심의를 하였고 20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였다.
전경희 예결위원장은 “매년 반복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성과분석 결과를 검토한 후 사업비가 과다하다 판단되는 사업은 실집행 수요기준으로 조정하였으며, 유사·중복사업은 통폐합하고, 효과가 낮은 사업은 일몰이나 감액으로 조정하였다”고 밝혔다.

구정질문

[김안숙 의원]

- 서초구 관내 추진 중인 재건축사업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원인분석과 대책은 이루어지는지
- 서리풀페스티벌 추진 관련, 기부금이 아닌 구예산 등으로 개최하고, 권역별 소규모로 추진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행사기간을 단축하는 등 효율적인 페스티벌로 개최하는 방안을 질문

[김정우 의원]

- 환경미화원 채용 시 고용 규칙과 법률을 준수할 것
- 일반상업지역 내 건축허가 받을 수 없는 사유지에 조립식 건축물이 세워진 경우 법이 허용하는 최대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하여 위법사항 해소 요청
- 헌법에서 보장한 집회·시위의 자유와 상충되는 주거환경과 주민편익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갈등의 조정 필요 등 다수 질의

5분 자유발언

[최원준 의원]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분양가 상한제가 서초구의 재건축 추진 중인 조합에 미치는 부당한 영향에 대하여
시장가격을 반영한 공시지가 인상이 반드시 필요하며, 재산세 선납 할인 제도 등 검토 필요

홍성군의회 의장단,
서초구의회 방문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에서는 12월 19일, 선진의회 탐방 및 사전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고자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에 방문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서초구의회와 홍성군의회가 서로의 제도와 정보를 나누며, 정치·경제·문화적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에 관한 대담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안종숙 의장은 “두 의회의 교류협력을 통해 서로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지방의정모델을 만들어가길 희망하며, 한 단계 상생의 도약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