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교육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서초구가 2020년 ‘서리풀 샘’사업에 참여할 멘토를 12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서리풀 샘’은 현재 111명의 멘토가 활동중에 있다.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습을 중심으로 정서, 진로, 문화 멘토링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선물하는 교육복지사업이다. 아름답게 변화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내 일같이 기뻐하는 멘토들이 함께하고 있다.
▲ 서리풀 샘 멘토는 취약계층 아이들과 정기적으로 만나며 학습코칭과 진로상담을 돕는다.
멘토 신청 대상자는 학습지도 능력을 갖춘 서초구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30~40대의 경력단절여성, 교육·강사 등 자격증 소지자 및 경력자를 우대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치고 선발된 최종 50명은 멘토 인력풀에 등록되어 활동하게 된다. 멘토는 마인드, 학습코칭 등 다양한 역량교육 수료 후 멘티(학생)와 1대1 매칭을 통해 멘토링에 참여한다. 기초학습교과 등 학습지도와 함께 진로 등 고민 상담을 수행하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게 된다. 멘토링은 주 1~5회 내외, 매회 1~2시간으로 운영하며, 강사료와 장소활동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예단 홈페이지(www.jikim.net) 또는 서초구청홈페이지(www.seoch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7일까지 이메일(seoripulsam@jikim.net)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푸른나무재단(☎070.5202.4015)으로 하면 된다.
문의 가족정책과 ☎02.2155.8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