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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카이스트가 키우는 ‘4차산업 인재’ 30명 주목
12월 커리어코칭 거쳐 인턴 연계 예정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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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 활용
직접 프로그램 개발·시연

8주간 공유사무실에서
프로젝트 올인

“국가에서 무료로 해주는 여타 취업교육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카이스트의 질 높은 커리큘럼은 말할 것도 없고요, 하나부터 열까지 이렇게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교육은 처음입니다.” 서초구의 4차 산업 서초청년 취업스쿨을 수강 중인 김모씨(서초동 거주)의 말이다.
지난 6월 306명의 교육생들로 시작한 ‘카이스트와 함께 하는 4차산업 서초청년 취업스쿨’. 현재 3차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30명의 우수교육생이 4차 포트폴리오 과정 중에 있다. 그간 1차 입문, 2차 공통기술, 3차 세부심화 과정을 거치면서 쌓았던 지식을 종합해 팀별로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연해보는 과정이다. 교통사고 다발구간 예측 프로그램, 생애주기별 복지 상담챗봇 개발 등 팀별 프로젝트 주제도 다양하다.

카이스트와 함께하는 4차산업 취업스쿨 참여 학생들
▲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카이스트와 함께하는 4차산업 취업스쿨’ 학생들이 함께 모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AI, Big-data, Full-stack 등 분야별 멘토 7명이 주제선정 및 개발 방법 등에 대해 멘토링을 해주고 있다. 멘토단은 모두 카이스트 출신으로, 전산학·지식서비스공학 석·박사 과정자와 우아한 형제, NC소프트 등 현직자도 있어 지식과 실무 경험 모두 멘토링이 가능하다.
멘토링에 그치지 않고 서초구는 교육생들이 더 나은 프로젝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임대해 24시간 개발환경을 제공해주고 있다. 취업준비생이 대부분인 교육생들은 공식적인 멘토링이 있는 토요일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매일 이곳에서 팀별로 스터디 및 세미나를 진행한다. 70% 이상이 비전공자인 교육생들을 위해 스터디 및 세미나를 위한 교재도 제공된다.

공유사무실 스터디

‘카이스트와 함께 하는 4차산업 서초청년 취업스쿨’ 은 오는 11월 30일 6개월간의 교육과정이 마무리 된다. 최종 수료자에게는 카이스트 총장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또한 12월 커리어 코칭 후 내년 초 인턴십 연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지원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서초구는 내년에도 2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가족정책과 ☎02.2155.6716

서초구소식 2019년 11월호
서초구소식 2019년 11월호
  • 등록일 :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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