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굿즈 수익금은 예술영재 장학금으로

‘서리풀페스티벌 사진공모전’의 당선작이 선정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전국 곳곳에서 총 197점의 사진 작품이 응모됐다. 대상은 지상최대 스케치북 행사에서 마음껏 그린 후 즐거워하는 아이의 표정이 잘 담겨있는 문성원씨의 ‘오늘은 여기다’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나머지 수상작들은 11월 5일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당선작에 선정된 25명의 수상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0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당의 상금을 받게 된다.

▲ 오늘은 여기다

서리풀페스티벌 중 반려견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던 ‘반려견 사랑 사진 공모전’에는 총 19개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대상은 조은희씨의 ‘반려견과 함께하며 사랑하며’가 수상했다. 한편 서리풀페스티벌 굿즈 판매수익금 약 1000만원은 문화예술영재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 반려견과 함께하며 사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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