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차없는 반포대로에서 국내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한불음악축제로 ‘2019서리풀페스티벌’ 8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 된다. 화려한 불꽃레이저쇼와 EDM파티로 서초가 후끈 달아오를 28일, 반포대로에서 축제의 마지막 뜨거운 열기를 불태워보자.
‘글로벌 축제’ 한·불 매혹의 화음
2PM준호·김범수·프랑스 가수 등
국내외 최정상급 뮤지션 총출동
서리풀페스티벌 폐막공연은 ‘한국의 작은 프랑스’로 통하는 서래마을과의 인연으로 시작된 ‘한불음악축제’다. 오후 7시부터 반포대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한불음악축제’는 아나운서 신영일과 문소리가 사회를 맡는다.
▲ 프랑스학교 미남교사 샹송가수 무슈고 / 프랑스 재즈 보컬 플로랑스 다비스(Florence Davis)
1부에서는 프랑스학교의 미남교사 ‘무슈고’와 서래마을 음악인들이 만든 5인조 ‘무슈고밴드’가 감미로운 샹송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번 ‘한불음악축제’를 위해 특별히 프랑스 유명 재즈밴드 ‘플로랑스 다비스(Florence Davis) 퀸텟’이 초청됐다. 보컬과 함께 피아노, 기타, 드럼, 콘트라베이스 등 수준 높은 재즈공연을 보여줄 플로랑스 다비스 퀸텟과 국내 유일한 샹송 밴드 무슈고밴드가 함께 만드는 음악의 향연은 마치 프랑스 한복판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60인조 오케스트라 ‘서초교향악단’이 클래식에서 재즈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 옌스 린더만, 첼리스트 피터 자혼, 비바첼리의 앙코르 무대도 만날 수 있다.
▲ 박명수의 EDM판타지
2부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가장 먼저 인기 그룹 2PM의 멤버 ‘준호’가 무대에 오른다. 배우로도 맹활약 중인 준호는 솔로 대표곡과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며 톱 솔로아티스트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이자 ‘믿고 듣는 가수’ 김범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보고싶다’, ‘끝사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가진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창력 끝판왕’다운 명품 공연으로 가을밤을 더욱 낭만적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폐막공연의 마지막 무대는 DJ G-PARK로 활약하고 있는 박명수의 ‘EDM 판타지’. 그는 서치라이트와 어우러진 현란한 EDM 디제잉쇼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불꽃레이져쇼는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축제의 화룡점정을 찍을 예정이다. 단 하루, 압도적인 사운드와 황홀한 레이저 쇼가 펼쳐지는 반포대로 위 화려한 파티에 초대한다.
9. 28.(토) 19:00
반포대로 특설무대(서초3동사거리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