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펫 거장 옌스 린더만의 금빛 재즈공연
재즈 콘서트 Classic Goes Jazz Vol.1 / Vol.2
가을밤, 트럼펫 거장이 연주하는 경쾌하고 감미로운 재즈사운드를 만나보자. 국내·외 트럼펫 연주자들이 연주 지도를 받는 세계적인 트럼펫 거장 옌스 린더만(Jens Lindemann)이 서리풀페스티벌을 위해 내한한다.
금관악기 연주자 최초로 캐나다 문화훈장을 받은 옌스 린더만은 벤쿠버동계올림픽 폐막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야마하에서 그를 위한 악기를 특별히 제작해 줄 정도로 인정받는 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다. 캐나다 그래미상을 수상한 재즈 연주자 매트 카팅거브(Matt Catingub)와 현악앙상블과 함께 황홀한 재즈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Classic Goes Jazz’ 콘서트는 2회에 걸쳐 진행된다. 24일 저녁 7시에는 심산야외공연장에서, 25일 저녁 7시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선선한 가을, 무르익는 감성을 달래줄 재즈공연과 함께 해보자.
Vol.1
9.24.(화) 19:00
심산야외공연장
Vol.2
9.25.(수) 19:00
서초문화예술회관
세계적인 첼리스트들의 아름다운 협연
‘Viva Celli 첼로 콘서트’
9. 26.(목) 19:00
서초문화예술회관
26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세계적인 첼리스트들이 함께하는 ‘비바첼리(Viva Celli)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피터자혼(Peter Sachon)과 고봉신이 알렉산더 슐레이만(Alexander Suleiman), 야고바 파니오(Iagoba Fanlo), 앤드류 스미스(Andrew Smith) 등 국내외 12명의 유명 첼리스트들과 첼로 협연을 펼친다. 글리에레(R.Gliere)의 듀엣작품 39번, 차이코프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 아일랜드의 민요 ‘대니 보이(Danny Boy)’ 등 첼로 위주로 구성된 특별한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