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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19 서리풀페스티벌 양재천 연인의거리 콘서트
다 돌려놔 김현정 & 7080포크의 추억 즐긴다, 스타들 총 출동하는 서리풀페스티벌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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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연인의 거리 콘서트

양재천 연인의 거리 콘서트

9. 22.(일) 18:00
양재천 수변무대
(영동1교~영동2교 사이)

축제 시작 전부터 일정 문의가 빗발치는 인기 프로그램 ‘양재천 연인의 거리 콘서트’가 22일 오후 6시,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명MC 김승현이 사회를 맡아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박강성과 추가열, 자전거 탄 풍경, 김현정 등 추억 속 7080 스타들이 그 시절 익숙한 음악과 함께 감성 가득한 추억의 무대를 선보인다.
가장 먼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는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은 영화 ‘클래식’의 OST로 잘 알려진 ‘너에게 난 나에게 넌’, CF 음악 ‘그렇게 너를 사랑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오프닝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즐거운 레퍼토리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내일을 기다려’, ‘첫사랑에게’ 등을 히트시킨 가수 박강성도 무대에 오른다. 깊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중장년층부터 젊은 세대까지 폭 넓게 사랑 받고 있는 박강성은 라이브의 귀재답게 애절하면서도 깊은 울림이 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은 7080세대에서 인기를 누리는 가수로 알려져 있지만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고 있어 포크계의 아이돌로 불린다. 데뷔곡인 ‘나 같은건 없는건가요’를 비롯해 히트곡 ‘행복해요’, 리메이크곡인 ‘꿈에’와 ‘베사메무초’ 등 다양하고 세련된 포크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7080은 물론 8090까지 사로잡을 특별한 댄스가수 김현정이 출격한다. 90년대 최고의 디바이자 ‘롱다리 미녀가수’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그녀는 많은 곡들을 히트시킨 대한민국 대표 댄스가수다. ‘되돌아온 이별’, ‘멍’, ‘혼자한 사랑’ 등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히트곡 퍼레이드를 신나는 ‘떼창’과 율동으로 따라부르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공연 관람은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리모델링을 거쳐 더욱 커진 수변무대와 객석에서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공연을 기다리며 양재천 일대에 새롭게 단장한 ‘빛의 산책길’도 함께 들러보자. 영동 1교와 2교 사이 200m길이로 조성된 일루미네이션과 미디어글라스로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표출하는 매헌다리가 가을밤의 정취를 더해줄 것이다.


김범수, 준호…스타들 총출동!

김범수, 2PM 준호, 김현정

서리풀페스티벌의 또 다른 묘미는, 각계 각층의 스타들이 함께한다는 것이다.
올해도 수 많은 스타들과 유명 인사들이 서리풀페스티벌을 찾는다.
개막공연인 서초골음악회는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MC 김승현이 사회를 맡고 ‘국민 록밴드’윤도현 밴드가 출연한다. 22일 뒷벌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방배비보이페스티벌에는 세계적인 비보이 그룹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Just jerk, 갬블러 크루, 팝핀제이패밀리 등이 경연을 펼친다. 같은 날 저녁,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연인의 거리 콘서트에는 김현정이 무대에 올라 시원한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며 7080세대들의 아이돌 추가열과 박강성, 자전거 탄 풍경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을밤의 낭만과 향수를 선사할 계획이다. 28일 마지막날 폐막공연인 한불음악축제에는 가슴을 울리는 국보급 보이스 김범수와 아이돌 에서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2PM 준호, 무슈고 밴드, 플로랑스 다비스 (Florence Davis) 퀸텟, 서초교향악단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개그맨이자 DJ로 활동하는 박명수의 디제잉이 더해진 흥겨운 EDM파티도 예정돼있다.

서초구소식 2019년 9월호
서초구소식 2019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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