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주민 의견 잘 듣고 반영” 83.8% 민선 7기 1주년 주민 만족도 조사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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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민의 75.7%가 민선7기 1년 구정운영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는 지난 6월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민선7기 1주년 주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그간 서초구의 구정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75.7%(잘함 58.8%, 매우 잘함 16.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년간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업으로는 서리풀터널 개통 등 숙원사업 해결이 44%로 가장 높았으며, 서리풀원두막·금연정책 등 생활밀착형사업이 40.2%로 서초구의 굵직한 숙원사업 해결과 맞춤형 생활행정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주민소통 부문에서는 응답자의 ‘83.8%’가 ‘주민의견을 정책에 잘 반영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구청장의 카톡·스쿨톡·보육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소통행정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선7기 중점 추진해야할 사업으로는 청년정책분야에서는 청년일자리창출(57.6%), 1인가구정책에서는, 건강 돌봄(26.9%), 미래창의인재육성을 위해서는 격차없는 교육의 기회제공(26.9%) 등으로 나타나 구의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최우선 관심분야를 보여주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국민리서치가 지난 9일, 서초구 19세 이상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다.
기획예산과 02.2155.8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