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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발 빠른 서초 거리응원 “대한민국~” 바람의 언덕이 들썩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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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응원전

U-20 결승전 경기를 앞둔 지난 6월 15일. 강남역 ‘바람의언덕’에서는 5천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함께하는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서초구는 주민들이 단체응원을 할 수 있도록 ‘바람의언덕’에 응원장소를 마련했다. 대표팀의 조영욱과 이지솔 선수가 언남고 출신인 데다 김정민 선수도 서초에 거주하는 등 응원 열기가 뜨거워졌기 때문이다.
오후 10시 30분, ‘바람의언덕’은 일찌감치 나온 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구는 대형 전광판을 설치하고 청년예술인들의 신나는 공연을 준비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서초4동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페이스 페인팅’은 큰 인기를 끌며 대기줄까지 생겼다.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방석과 응원봉 각 3천개가 순식간에 동이났다. 주민들은 응원가를 따라부르고 치맥 등 먹거리와 함께 응원전을 즐겼다. 예상보다 많이 몰린 주민들을 위해 구는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하고 인근 이면도로 공간을 확보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 힘썼다.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경기 전반 2분, 이강인 선수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자 관중들은 일제히 일어나 우레와 같은 함성을 질렀다. 역전의 위기에서도 “괜찮아!”를 외치며 격려를 보냈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벌인 응원전은 결과에 상관없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은 모습이었다.

장하다! 서초 출신 선수들

조영욱 선수
▲ 조영욱

이지솔 선수
▲ 이지솔

김정민 선수
▲ 김정민

교육체육과 02.2155.6218

서초구소식 2019년 7월호
서초구소식 2019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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