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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북페이백’으로 다 읽은 도서 전액 환불받아요
도서관 서비스 신규 3종세트 “책 빌리기 더 쉬워졌네“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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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대차로 가까운 곳에서 책 빌리고
모바일 앱에 모든 도서관 서비스 ‘쏙’

서초구는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3종의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는 18일부터 시행되는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는 지역서점에서 구매한 도서를 30일 이내에 반납하면 구매금액 전액을 환불해주는 서비스다. 도서관에 없는 신간도서일 경우 지역서점에서 바로 책을 구매하여 깨끗하게 읽은 뒤 서점에 반납하고 북페이백 서비스를 신청해 환불받을 수 있다.
특히 구는 인기 베스트셀러 도서의 경우 복본 제한 규정을 완화해 최대 20권까지 환불해주고 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이 인기 도서를 대출하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지역서점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public.seocholib.or.kr)를 확인하면 된다.
또 이달 말에는 서초구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모바일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초 라이브러리#(샵)’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초 북페이백’ 신청을 비롯해 통합도서검색, 주변 도서관 찾기, 희망도서 신청, 전자책, 모바일 회원증, 상호대차 등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앱을 간결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부터는 ‘서초 상호대차 서비스’도 운영에 들어갔다. ‘서초 상호대차 서비스’는 이용자가 읽고 싶은 자료가 평상시 이용하는 도서관이 아닌 관내 다른 구립도서관에 있을 경우, 해당 자료를 본인이 원하는 도서관으로 신청하여 대출·반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용자는 구립도서관 6개관(반포·내곡·서이·잠원·방배·서초그림책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를 관내 22개 공공도서관(6개 구립도서관, 14개 동주민센터의 작은도서관, 내방역·양재역 서초스마트도서관) 중 원하는 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고, 반납도 가까운 곳에 하면 된다. 특히 지하철 역사 내에 위치한 서초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면 출퇴근, 등하굣길에 24시간 원하는 도서를 받아보고 반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신규 서비스로 구민들의 생활에 도서관이 더 가까워져 독서문화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모두가 책 읽는 문화도시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자치행정과 2155.8638

서초구소식 2019년 6월호
서초구소식 2019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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