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소식
아이들 꿈 펼쳐주고 내 꿈도 활짝 - ‘서리풀 샘 멘토’ 돼볼까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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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14일까지 ‘서리풀 샘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멘토를 모집한다.
‘서리풀 샘 멘토링’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과목별 맞춤형 학습지도와 상담을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우수한 인적자원과 연계해 부족한 학습 등을 책임지고 가르치며 아이들의 동등한 출발을 지원한다.
멘토 신청은 학습지도역량을 갖춘 서초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30~40대의 경력단절여성, 교육·강사 등 자격증 소지자 및 경력자를 우대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100명의 멘토들은 인력풀을 구성하여 활동하게 된다.
멘토는 교육 수료 후 멘티(학생)와 1대1 매칭을 통해 멘토링에 참여한다. 기초학습교과 등 학습지도와 함께 진로 등 고민상담을 수행하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게 된다. 멘토링은 주 5회 내외, 매회 1~2시간으로 운영하며, 강사료와 장소활동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예단 홈페이지(www.jikim.net) 또는 서초구청 홈페이지(www.seoch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4일까지 이메일(jalee@jikim.net)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청예단(☎070.5202.4015)으로 하면 된다.
가족정책과 2155.8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