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소식
라돈 OUT! 에코보안관 떴다!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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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경로당 등 400여곳 방문해
실내 라돈 측정 모니터링
서초구는 지난 2월 21일, 어린이집, 경로당 등 400곳의 실내 라돈 농도를 측정 모니터링하는 ‘에코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에코보안관은 환경에 관심이 많은 40~50대 주민 40여명이 활동한다. 라돈 관련 기본지식 및 측정 방법 등을 사전 교육받고 2인 1조로 편성돼 생활건강에 취약한 영유아 및 어르신 이용시설 등을 방문해 라돈 수치를 측정한다.
앞으로 라돈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등 환경 전반적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구의 환경지킴이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서초구는 에코보안관 활동으로 영유아와 어르신이 오래 머무는 실내공간인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더욱 청정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구는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에 실내공기측정기와 공기청정기를, 전체 경로당에도 공기청정기를 들여 정기적인 필터교체와 청소 등의 유지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7월 서울시 최초로 ‘라돈측정기 공유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라돈 등 안전 문제를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서초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른환경과 2155.6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