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소식
벼룩시장에 봄 나들이 가볼까? 권역별 토요벼룩시장 3월 16일 개장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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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권역별로 개최
20년간 500만명이 다녀간 전국 최장수 아나바다장터인 ‘서초토요벼룩시장’이 새롭게 돌아왔다. 3월 16일부터 권역별로 개최되는 서초토요벼룩시장은, 서초권역(서리풀문화광장)을 비롯해 반포권역(잠원체육공원), 방배권역(방배동 복개도로), 양재·내곡권역(양재근린공원)을 순회하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오후 2시30분에 운영된다.
올해 서초권역 벼룩시장은 서리풀 문화광장으로 장소를 바꿔 개최된다. 아이와 부모의 복합 문화공간인 서리풀문화광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160곳과 함께 장난감, 도서, 의류 등 다양한 유아동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운다. 양재권에서는 청년 소상공인들의 창업 제품과 함께 다양한 생활용품도 판매될 예정이다.
또 학교 운동장에서는 자동차 트렁크를 판매대로 활용해 물품을 사고파는 유럽형 벼룩시장 ‘카부츠(Car Boots) 플리마켓’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밖에도 찾아가는 음악회와 푸드트럭, 4차산업 체험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주말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판매자로 참여를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서초토요벼룩시장 홈페이지(fm.seocho.go.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여성보육과(☎2155.6693, 6699)로 문의하거나 서초토요벼룩시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여성보육과 2155.6699
토요벼룩시장 권역별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