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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따뜻한 복지 손길 있어, 서초도 따뜻했습니다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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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민·관복지협업 송년행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다음 분과사업 평가입니다. 나는 우리분과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 지금 바로 버튼을 눌러주세요! 하나 둘 셋!” 사회자의 멘트가 끝나자 스크린화면에는 O, X버튼 아래 숫자가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다. 버튼을 누른 주인공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 김유미 부장이다. “청소년 분과의 대표사업은 청소년 자원봉사 사업인 그루터기로, 협업사업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라며 말을 잇자 객석에서는 박수가 터져나왔다. 지난 12월 22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의 현장은 TV쇼프로처럼 화기애애했다. 기존의 딱딱한 진행방식을 벗어나 ‘공감토크쇼 놀러와’ 코너로 성과보고를 하고,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콘셉트로 고민투표를 하는 등 독특하게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참여자 단체사진
▲ ‘2018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에 복지협의체·공공·민간 복지종사자가 참여해 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과 공공·민간 복지종사자 약20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민·관 협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관 복지종사자분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자리에서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올해는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수당을 인상하고 해외연수를 확대했는데, 내년에는 더 고민해서 잘 뒷받침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2018년 한 해 동안 ‘나비냉장고 설치·운영’, ‘우면주공 행복마을 만들기’, ‘독거어르신 안심안부서비스’ 등 권역별 민관협의체를 통해 지역특화사업을 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하는 등 민관협업의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복지정책과 2155.6647

서초구소식 2019년 1월호
서초구소식 2019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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