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정연설, 구정질문, 행정사무감사, 2019년 예산심의 진행하는 중요한 회기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11월 23일(금)부터 12월 20일(목)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구청장 시정연설을 포함해 구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2019년 예산 심의를 진행한다.
안종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의는 구민의 입장에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중요한 의회 의정 활동 중 하나로 구정운영 전반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해 민생과 동떨어지거나 잘못된 행정 관행이 있다면 바로 잡아 올바른 방향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9년도 예산심의는 집행부에서 계획한 내년도 살림 계획이 알맞게 세워져 주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이는지 주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해야 할 것이며, 구민에게 진정으로 힘이 되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편성은 물론, 불요불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한 절감 방안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모적 논쟁을 줄이고 생산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예산 편성의 초점과 중점방향에 대해 의회와 사전 협의가 필요하며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번 강조했지만, 집행부의 성의 있는 태도는 여전히 아쉽다. 지금부터라도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등이 원활히 진행되어 최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성실한 답변과 자료 준비 등 능동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미래 지향적인 시각과 자세로 산적한 현안들이 해결되는 소중한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개회사를 마무리 했다.
금번 정례회 주요일정은 아래 캘린더와 같으며, 1차 본회의 처리 안건은 다음과 같다.
서초구의회, 정례회 대비 의원특강 실시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및 2019년 본예산 심사 대비 특강 실시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11. 19.(월) 제283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원 특별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제283회 정례회를 앞두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 감사와 본예산 심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장장 6시간에 걸쳐 진행된 강의는 의원들의 공부 열기로 매우 뜨거웠으며 처음 이뤄지는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의에 대한 높은 관심, 그리고 책임감을 읽을 수 있었다.
오전에는 서우선 한국산업기술연구원 지방자치연구소장이 행정사무감사·조사 관련하여, 오후에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2019년 본예산 심의를 대비하여 강의를 실시하였다.
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장은 “의원들의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와 내실있는 예산심의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라며 “집행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및 2019년 본예산 심사 대비 특강 실시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감시 역할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의원들의 전문성이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의정활동 대비 심도있는 특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구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일정안 2018. 11~12
‘서초자치법규연구회’
11월 월례회의 개최
조례 제·개정 및 기금 등 논의
제8대 서초구의회 제1호 의원연구단체인 ‘서초자치법규연구회’가 지난 10월 출범식에 이어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서초자치법규연구회’는 서초구 자치법규에 대한 연구와 분석 및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토론과 전문적 교육을 통해 의원 역량강화와 더불어 효율적인 의정활동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의원 연구단체이다. 11. 20.(화) 개최된 월례 회의에서는 유명무실한 조례의 제·개정과 및 기금운용 등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였다.
조만간 자치법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를 실시할 계획이며,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꾸준한 활동으로 서초 의정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서초 자치법규연구회의 향후 성과가 기대된다.
러시아 레닌그라드주의회
서초구 방문
러시아 레닌그라드주의회 연수단(의장 베베닌 세르게이) 12명 서초구 명소 방문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11. 6.(화) 방한한 러시아 레닌그라드주의회 연수단(의원9명, 직원3명)을 맞이하여 관내 명소인 ‘예술의 전당’과 ‘삼성전자 딜라이트 홍보관’ 방문을 안내했다.
작년 서초구의회 연수단이 우수정책사례 벤치마킹차 러시아 레닌그라드주 의회를 방문해 환대를 받았고, 이에 대한 화답으로 서초구 방문을 제의했는데, 이번에 방한이 성사되며 서초구를 방문한 것이다. 그러나 방문시기가 서초구의회 공무국외연수 기간과 겹쳐 구의회 방문은 다음을 기약하고, 관내 명소인 ‘예술의 전당’과 ‘삼성전자 딜라이트 홍보관’을 섭외하여 방문안내를 진행하였다.
레닌그라드주의회 ‘베베닌 세르게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서초구의회의 명소 섭외와 안내 등 환대에 깊은 감사를 표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로 국제사회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