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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서리풀페스티벌 ① : 가자! 반포한강공원으로
개·폐막, 퍼레이드 등 서리풀 하이라이트 모음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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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팡! 불꽃쇼, 감동 피날레 16일 찜!
가자! 반포한강공원으로

퍼레이드-스케치북-만인대합창 등 행사 다양

가을이면 서초를 설레게 하는 서리풀페스티벌이 9월 8일~16일, 9일간 열린다. 지난해 ‘골목’을 테마로 한 축제는 서초 골목 골목을 달궜다.
올해 축제는 서초구가 서른 해를 맞이한 것을 기념해 ‘젊음’이 테마다. ‘젊음으로 하나되다’ 가 주제인 만큼 청년들이 축제 곳곳에서 주역으로 활약한다. 지난 4월, 서초 30주년 기념 꽃자리음악회를 계기로 모인 청년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개막무대부터 서초 곳곳 버스킹무대까지 관객 앞에 설 준비를 마쳤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날인 9월 16일 반포한강공원서 펼쳐지는 ‘스케치북’과 ‘퍼레이드’다. 오전 10시 만 권의 책으로 즐기는 ‘책 문화축제’, 오후 3시 청년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그리고 ‘반포서래한불음악축제’까지 탁 트인 자연 속에서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있다.
음악과 낭만이 넘치는 도심 속 축제, 청년 예술가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 신선한 매력이 가득한 축제, 서리풀페스티벌로 떠나보자.


춤추자! 젊은 서초
구청광장서 팡파르~

서리풀페스티벌 전경

9월 8일 저녁 7시 서초구청 특설무대에서 축제의 첫 막이 올라간다. 탤런트 윤유선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은 서초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된다. 해금 강은일, 비올라 김가영, 트럼펫 김완선 등 세계최정상의 클래식 음악가들이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등 클래식 공연과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로 관객과 만난다.
또한 서초에 모인 아마추어 청년 예술인들이 서초30주년을 주제로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창작뮤지컬을 선보인다. 프론티어(창작곡), 보아의 아틀란티스소녀, Earth, wind & fire 의 September,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편곡한 곡들로 구성됐다.
이어 ‘I'm your girl’, ‘너를 사랑해’ 등 히트곡을 남긴 걸그룹 S.E.S의 메인 보컬 바다와 ‘안되나요’, ‘With me’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휘성이 무대에 오른다. 명품보이스로 정평이 나있는 뮤지션들의 목소리로 서리풀페스티벌 첫날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폐막공연

프랑스 인기 가수 ‘카로제로’와 ‘백지영’까지
한·불 뮤지션 달콤한 화음 ‘반포서래한불음악축제’

축제를 즐기는 시민과 올해 사회자 로빈 데이아나

‘반포서래 한불음악축제’가 올해로 10회를 맞이해 서리풀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9월 16일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앞 피크닉장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로빈데이아나와 문소리가 사회를 맡았다. 오후6시부터는 프랑스 음반판매 1위를 기록한 뮤지션 카로제로의 공연, 그리고 한국 뮤지션 매드클라운, 박상민, 인순이, 백지영 등 최고의 공연 무대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오후 2시부터는 한국-프랑스의 문화를 체험할 수 ‘한·불 전통놀이 한마당’도 진행된다. 송편·인절미 만들기, 윷놀이, 널뛰기, 투호 등 한국의 문화와 프랑스 인기스포츠인 페탕크(구슬치기) 등 프랑스 문화를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다. 프랑스인 일러스트레이터가 직접 그려주는 ‘매직초상화’ 코너도 있다.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로 체험가능하다.
축제에 먹거리가 빠지면 섭하다. 한국, 프랑스, 파키스탄, 터키, 네팔, 터키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맛보는 코너 ‘세계음식축제’다. 떡볶이, 케밥, 수제 소시지, 빵, 탄두리 치킨 등 골라먹는 재미에 가격도 착하니 일석이조다.


만인대합창 함께불러요~
♪ 젊은그대
♪ 고향의 봄
♪ 앞으로,앞으로

아아, 젊은 그대, 오라~

마지막 무대는 뮤지션과 주민이 함께 하모니를 만드는 ‘만인대합창’이다. 8시 10분부터 ‘젊은 그대’의 노랫말을 개사한 ‘젊은 서초’, ‘고향의 봄’, ‘앞으로 앞으로’ 3곡이 한강변에 가득히 울러 퍼져 감동을 전하고 5만 여발의 화려한 불꽃쇼를 끝으로 서리풀페스티벌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 만인대합창이 어떤 감동을 줄지 사랑하는 가족, 다정한 이웃과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 보자.

폐막공연중인 조은희 구청장과 전현직 동장
▲ 지난해, 조은희 구청장과 전현직 동장으로 구성된 동장합창단이 서리풀페스티벌 폐막무대를 장식했다


스케치북

한강공원이 캔버스가 되다

분필로 그림 그리는 어린이분필을 들고 아스팔트를 마음껏 색칠할 수 있는 기회. 9월 16일 오후 4시부터 반포한강공원 강변 앞 도로가 커다란 스케치북으로 변신한다. 분필은 현장에서 나눠준다.


퍼레이드

EDM뮤직에 맞춰 신나게! 폼 나게! 화려한 서른 파티

퍼레이드에서 디제잉 공연 예정인 박명수서리풀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퍼레이드’가 9월 16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약 1시간 동안 펼쳐진다. 올해는 새로운 장소 반포한강공원이다. 앞선 페스티벌처럼 반포대로, 방배 카페골목 등 도로를 통제하고 개최했던 퍼레이드 방식을 벗어나 개방된 공간인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되어 자연을 배경으로 문화행진을 느낄 수 있다.
축제는 역시 즐기고 신나게 놀아야 제맛. 퍼레이드의 선두에는 G-Park(박명수)가 진행하는 디제잉이 축제장을 클럽으로 만들어줄 예정이다. 이번 퍼레이드는 서른을 맞이한 서초를 축하하며 지난날을 기억하고 미래를 희망하는 총3개의 Section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퍼포먼스도 준비되어있다. 청명한 가을날, 서초의 열정을 볼 수 있는 퍼레이드로 가자.

퍼레이드 계획

 섹션1
서른의 서초, 축하합니다
서리풀페스티벌 꾸밈이미지
첫 출발은 45만 서초구민과의 소통의 상징인 빨간 삼륜차가 선두에 선다. 30년 이상 거주하는 구민이 삼륜차를 타고 행진하고 브라스밴드와 경희대 댄스 동아리의 댄스무대, 그리고 공모를 통해 참여한 만 30살인 구민이 서초의 서른살 생일을 상징하는 3단 대형 케
서초구소식 2018년 9월호
서초구소식 2018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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