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예방 tip
피부노화의 주범일 뿐만 아니라 피부암도 유발하는 자외선을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자.
갈증이 없어도 규칙적으로 물과 스포츠 음료를 마셔 수분을 유지한다. 카페인과 주류는 탈수작용을 하므로 섭취를 줄인다.
한여름철 차안의 온도는 70도 이상 높아지므로 약 15분의 짧은 시간이라도 사람과 동물에게는 치명적이다.
폭염으로 인한 어깨, 팔, 다리, 복부, 손가락 등에 근육 경련
열실신
폭염으로 인해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일시적으로 실신하는 상태
열탈진
땀을 많이 흘려 탈수증상이 나타나고 이로인한 근육경련이나 구토, 구역 증상(오심)
열사병
피부가 건조하고 땀이나지 않으며 심한구토, 두통, 무력감, 의식저하 등이 발생. 치료하지 않을 경우 중추신경장애, 혼수, 사망의 위험
폭염으로 인한 정전, 단수사태에 대비하고 가정에서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고려해 서초구에서는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각 동주민센터와 경로당, 복지관 등 지난해보다 6곳 늘어난 총 53곳의 공공시설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됐다. 이 중 본마을 경로당은 폭염 특보시 야간까지 연장 운영한다. 보건소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순회하며 온열더위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온열질환환자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비상 대기반을 운영 중이다. 생활관리사와 야쿠르트 아주머니 등으로 구성된 서초누비단은 홀로사는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주민, 노숙인들을 수시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해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서초구는 냉방기기가 없는 어르신들에게 선풍기 105대를 지급하는 등 더운 여름을 더욱 덥게 나고 있는 소외계층의 건강도 주시하고 있다.
우리동네 무더위 쉼터 어디에 있을까?
전기요금 할인제, 생활팁으로 전기료 부담 줄여요
더위에 못 이겨 에어컨과 선풍기를 사용하면서도 한달 후 전기요금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지곤 한다. 생활속 간단한 방법으로 여름철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비법을 모았다.
실내온도는 26도 이상 유지
적정냉방온도를 2도만 높여도 약 14%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게 되면 에너지 효율이 3~5%가 증가하게 돼 더욱 시원하게 에어컨을 쓸 수 있다.
냉장고 음식은 60%만 채워두세요
냉장고에 내용물이 많으면 냉기순환이 되지 않아 내부온도가 증가해 음식물이 상할 수 있으므로 60%만 채워두도록 한다. 반면 냉동칸은 80%정도 채워두는 것이 냉기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냉장고 뒷면 주위 온도에 따라 냉장고 효율이 10%이상 차이날 수 있으므로 냉장고 뒷면은 벽면과 10㎝, 측면은 30㎝ 이상 떨어지게 설치한다. 냉장고를 청 뒷면 방열판 주변의 먼지를 청소하고(반드시 전원 끈 후 청소) 냉동실의 서리를 주기적으로 제거해 주는것도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주택 전기요금 할인제도, 에코마일리지 이용하세요
환자가 있거나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 장애인과 유공자,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을 위한 전기요금 할인제도가 있다. 해당 대상자는 한국전력공사(2105.8223)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전기, 수도, 가스 에너지를 아낀만큼 돌려주는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가입하면 등 아낀 에너지양에 따라 최대 5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돌려받을 수 있다. 문의는 푸른환경과 (2155.6445)
주택전기할인요금제도 안내
신청방법
1. 한전 서울고객센터로 신청
(※한전 서울고객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
• 휴대폰 : 02-123 누른 후 0번
• 일반전화 : 국번없이 123 누른 후 0번
2. 인터넷 : 한전 사이버지점 (cyber.kepco.co.kr)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 2105.8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