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7명, 바른미래당 1명 총 15명 선출

서초구의회
제 7대 후반기 김수한 의장 이임사

‘공정한 사회건설’ 이제 서초가 주도해야!
존경하는 45만 서초구민 여러분!
제7대 의회가 출범한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임기 4년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제7대 의회는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생활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불편을 해소하고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구정발전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부합니다. 이는 구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과 성원, 격려를 보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보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국민의 대다수는 공정한 사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공생하는 것인지, 무엇이 정의로운 것인지, 무엇이 가치를 결정하는 것인지, 증가하는 각종 불만들을 어떻게 완화할지, 가진자가 어려운자를 이끌고 책임질 수 있는 사상관을 어떻게 정립할 것인지, 부정적 시각에서만 보는 관념은 어떻게 타파할 것인지, 서초가 그 중심에 서야 한다고 보며 그 해법을 이번 선거에서 여실히 볼 수 있었습니다. 서초구청장 선거 결과가 전국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서초구민의 수준이 전국을 주도하는 위치에 있고 묻지마 식이 아니고 일을 잘하면 정당을 떠나 지지해 준다는 높은 주민의식을 반영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치풍토가 전국으로 확산되어야 진정한 선진국이 되고 국민이 잘사는 국가가 될 것입니다.
구의원 선거에서도 몇몇 후보 지지도가 정당 지지도 보다 높게 나온 결과를 보고 이제 서초가 정치 1번가로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며 서초에 사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고 매우 자랑스러웠습니다.
서초구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위치에 있고 위상과 인지도도 전국에서 매우 높습니다. 서초에 산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제 자리가 어디든 계속해서 자랑스러운 ‘서초’를 사랑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제7대 서초구의회의 발자취가 서초구와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사람은 나설 때와 떠날 때를 알아야 된다고 봅니다. 본 의원은 이제 야인으로 돌아갑니다.
서초구민 여러분도 부디 건강하시고 댁내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초구의회 제8대 개원식 개최

7. 6.(금) 14:00 본회의장에서 제8대 의회 개원식 열려
서초구의회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제8대 원구성을 위한 최초 임시회를 개최한다. 6일 오전 10시에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회기를 결정한다. 이어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8대 서초구 의회 개원식을 갖게 되며 9일에는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한 후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7대에 이어 8대에 입성한 의원은 모두 4명으로 오세철·장옥준 의원(가선거구), 김안숙 의원(나선거구), 안종숙 의원(라선거구)으로 전체의원의 26%를 차지한다. 당선 현황을 살펴보면 자유한국당 7명, 더불어민주당 7명, 바른미래당 1명이며, 최고령 당선자는 자유한국당 김익태 의원으로 68세, 최연소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허은 의원으로 28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