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일반주택지역의 관리사무소 역할을 하는 ‘반딧불센터’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코어77 디자인 어워즈’ 사회적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코어77 디자인 어워즈’는 미국의 산업디자인 전문 잡지인 ‘코어77’에서 2011년부터 주최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반딧불센터는 디자인은 물론 공동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탄탄한 기능성을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간 디자인 측면에서 ‘반딧불’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내·외부에 노란색을 포인트로 활용해 포근함과 친근감을 담아냈고 기능적으로는 아이와 부모가 자유롭게 드나드는 공동육아 공간, 특히 마을의 소통공간으로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했다는 점에서 찬사를 받았다.
구는 현재 지역 내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반딧불센터 10곳을 개설, 운영 중이다. 반딧불센터는 마을 공동 문제를 토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집 수리에 필요한 공구를 대여해 주는 공구은행, 무인택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치행정과 2155.8618

양재2동 새마을부녀회, 정성담아 ‘孝사랑 닭죽봉사’
양재2동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7월 17일, aT센터에서 양재2동에 거주하는 어르신(400여명)을 대상으로 ‘효사랑 닭죽 봉사’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0일 양재 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사랑의 잔치 국수 봉사’에 이어서 추진되며 존경하는 마음과 나눔의 미덕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닭죽을 대접할 예정이다. 김화영 양재2동장은 “이번 ‘효사랑 닭죽 봉사’를 통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양재2동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시 7. 17. (화) 11:00~14:00
장소 aT센터

양재2동주민센터 2155.7919

방배1동, ‘한마음·한가족 걷기 대회’ 개최
6월 18일 방배1동주민센터는 체육회와 주민화합과 자연을 통한 힐링을 위해 ‘한마음·한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걷기를 통해 주민교류 및 소통, 협력을 강화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이라는 주제로 대부도 해안길을 따라 4km 건강걷기를 추진했다. 김원행 방배1동장은 “걷기 운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최고의 생활운동으로 이 자리를 마련한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방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배1동주민센터 2155.7760

변화와 성장 위한 ‘코칭’ 무료로 받아보세요!
서초구에서는 경력단절여성, 자녀의 진로지도에 관심 있는 학부모, 자녀와 가족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싶은 부모, 인생2막을 꿈꾸는 중장년 등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코칭을 지원하는 나비코칭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코칭은 상담과는 달리 전문가가 대상에게 답을 제시하지 않고 내제된 능력으로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12월 7일까지(※ 7. 30.~8. 10. 미운영) 서초구청, 방배1동반딧불센터, 양재반딧불센터,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등 총 7곳에서 각각 주2회, 1일 2시간씩 운영한다. 코칭을 원하는 주민은 서초구청 여성보육과(2155.6692)로 사전 예약신청하면 된다.

여성보육과 2155.6692

방배2동, 학부모대상 성교육 강의
지난 30일, 방배2동주민센터는 ‘궁금한 성(性), why?’ 부모성교육 강의를 열었다. 이번 강의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자녀들이 궁금해 하는 성(性)과 관련된 질문에 현명하게 답변하기 위한 다양한 성 관련 지식을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이인환 방배2동장은 “요즘 자녀들이 ‘성(性)’과 관련된 정보를 예전보다 쉽게 접하곤 하는데 조금은 당황스러운 질문에 학부모들이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부모와 자녀가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방배2동주민센터 2155.7774

‘꼬마농부가 왔어요’ 꽃초롱 자연학습장 체험행사 열려

6월 20일, 내곡동 꽃초롱 자연학습장에서 자연 체험행사가 열렸다. 이날 관내 어린이집에서 온 어린이들과 가족들 99명은 지난 4월 체험학습 때 심었던 감자를 수확하며 농부의 마음을 느끼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꽃초롱 자연학습장에는 400여 명의 꼬마농부들이 방문해 감자, 쌈채소모종, 열매채소 모종, 고구마순 등을 심었다. 앞으로 남은 11월까지 5회에 걸쳐 자연생태체험과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도시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농작물 수확 체험을 통해 흙에서 뛰노는 즐거움을 배우고 올바른 식습관을 익혀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원녹지과 2155.6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