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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양재·내곡동이 확 달라져요
내곡도서관, 내곡열린문화센터 이어 서초종합체육관도 생겨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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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마을 결합형 학교 내곡중 內 내곡도서관 들어서 … 2만 3천여 권 장서 비치

복합문화공간 내곡열린문화센터와 수영장 등 갖춘 서초종합체육관도 생겨

양재·내곡지역에 서초를 대표할만한 주민편의시설이 부쩍 늘어난다. 그 동안 이 지역은 서초구내에서 주민 수는 가장 빠르게 늘고 있지만 편의시설과 복지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이 있었다.

지난해 어르신들의 복합여가시설인 내곡느티나무센터에 이어 올 3월에는 내곡도서관과 내곡중학교가 문을 열었다. 내곡중 강당 2·3층에 위치한 내곡도서관은 총 37억 7천만원이 투입됐으며 2만 3천 여권의 장서를 비치하고 있다. 어린이 자료실과 세미나실, 늘봄카페, 종합자료실, 열람실, 디지털 자료실로 구성돼있으며 어르신존, 키즈존은 물론 4~5인이 함께 들어갈 수 있는 이글루 모양의 가족방도 마련 돼 있다. 개관 후 두 달 남짓하지만 아이들과 동반해 책을 읽기 편안한 환경으로 입소문이 나 벌써 1만 3천 여명이 다녀갔다. 시범운영을 마치고 정식운영에 들어가 휴관일인 월요일,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전국최초로 ‘마을결합형 학교’로 개교한 내곡중학교내에 건립, 학생과 지역주민이 하나의 교육공동체 속에서 어울리며 마을의 인적·물적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주민 36명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주민이 직접 신간도서를 소개하는 북 큐레이션,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오는 6월에는 인근 양재천, 양재시민의 숲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도서관을 목표로 양재도서관이 착공에 들어간다. 양재도서관도 주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설계부터 건축과 운영방향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을 예정이다.

내곡열린문화센터는 지하2층, 지상4층의 규모로 지어지며 6월 하순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내부에는 내곡지역 영유아 부모들이 가장 반길 내곡육아지원센터(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공동육아모임방)가 들어서며 늘봄카페와 헬스장, 옥상정원도 함께 생긴다. 노후했던 내곡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관도 이전하며 양재종합사회복지관(분관)과 서초구자원봉사센터도 자리한다.
서초종합체육관도 7월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는 체육관에는 수영장·체력단련실·대체육관·소체육관·유아체능단과 수유실이 들어선다.

자치행정과 2155.8616

서초구소식 2018년 6월호
서초구소식 2018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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