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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100년 서초’ 멋진 미래가 달려온다 - 서리풀터널 관통 현장설명회
방배-서초 드디어 땅 속 연결… 서리풀터널 관통기념 현장 설명회 열려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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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8일 방배동 서리풀터널에서 ‘관통기념 현장설명회’가 열렸다. 37년의 숙원을 풀고 착공 2년 3개월만에 관통공정까지 마친것을 기념하며, 주민들에게 공정진행과 개통 후 교통흐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터널내부는 왕복 6차로, 폭 2.4m, 보행자·자전거 겸용도로와 투명 방음벽을 설치해 터널 내부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건강 확보에 주의를 기울였으며 병렬식 터널로 환기와 방재부분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했다.
현장에 참여한 최병학씨(반포4동)는 “내 기분도 뻥 뚫려요. 왜냐하면 밤낮 좁은 서래마을 길, 동광로로 수많은 차들이 몰려서 무척 피곤했는데 1년 뒤는 그게 해결될 것 같아서 대단히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서리풀터널은 공정률 67%로 내년 1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터널이 개통되면 내방역에서 서초역 간 소요시간이 25분에서 5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뚫린 터널을 타고 테헤란로와 강남대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금육, 정보, 기술벨트가 영향이 서울 서남권까지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주민들은 방배동 카페거리, 방배사이길, 서래마을의 접근성이 높아져 방배동일대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정보사부지를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공연장, 전시장 등 대규모 공공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 서리풀기자 윤석웅

도로과 02.2155.6972

서초구소식 2018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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