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맨위로
구정소식
구청·동주민센터 모두 ‘디지털 민원실’~
전국 최초 민원신청 QR코드로 간편히 해결
2024-05-31
  • 기사공유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링크 복사
본문글자크기

서초구는 구청, 동주민센터 등 모든 민원실에서 고도화된 ‘전자민원서식 작성시스템’을 적용한 ‘디지털 민원실’을 전면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민원실

먼저 지난해 6월부터 오케이민원센터 5개 창구 78종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운영 결과 민원대기 시간이 50% 단축됐으며 이용자 만족도도 91%에 달했다.

올해부터는 ‘디지털 민원실’에서 식품위생 영업신고, 통신판매업 등 전체 민원창구 업무 중 86%에 달하는 총 186종의 업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민원인은 종이 신청서 없이 스마트폰과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민원신청서 작성이 가능하다. QR코드 스캔을 통해 URL을 전송받은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신청서가 암호화된 QR코드로 변환되고, 이를 스캔 리더기에 인식시키면 담당공무원 PC로 전송되는 방식이다.

이에 민원인이 기본적인 인적사항 등을 여러 신청서에 반복적으로 작성하는 시간을 줄이고, 담당공무원도 신청서의 내용을 일일이 PC에 입력하는 시간을 줄여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

민원신청 접수와 함께 모든 종이문서의 보관·관리도 전자화한다. 신청서 뿐 아니라 구비서류까지 전자화(스캔)하여 접수하고, 별도 업무관리시스템에 저장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20평의 문서고 공간을 절약하고, 민원 신청서 등의 인쇄비용을 연간 2천만원 이상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디지털 민원실 일러스트

문의 오케이민원센터 ☎02.2155.6298
서리풀기자 이정숙

2024년 6월호
2024년 6월호
  • PDF
  • https://voice.newstool.co.kr/upfiles/seocho/seocho202406.mp3
읽어주는 서초소식
2024년 6월호
  • 기사수 :
읽어주는 서초소식
  • SNS공유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2024년 6월호QR코드를 스캔하여 스마트폰에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