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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통계] 서초구민의 성역할 인식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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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성과 남성이 생각하는 “남성에 대한 전통적 성역할 고정관념”은 어떤가요? 2023 서초구 성인지 통계로 보는 서초구민의 성역할 인식

서초구민은 “가족 생계의 책임”이 주로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할까요? 가족의 생계는 주로 남성이 책임져야 한다 ‘그렇다’ + ‘매우 그렇다’ 비율 여성 25.0% 남성 46.4% 남성은 2명 중 1명이(46%), 여성은 4명 중 1명이(25%) 남성이 생계부양을 책임져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전 연령층에서 남성은 여성보다 ‘가족 생계의 주 책임은 남성’에 동의하고 있는데요, 남녀 인식 차이가 가장 큰 연령층은 15-29세 청년층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족의 생계는 주로 남성이 책임져야 한다 ‘그렇다’ + ‘매우 그렇다’ 비율 15-29세 여성 15% 남성 41.3% 성별 차이 27.0%p 30-39세 여성 31.2% 남성 47.4% 40-49세 여성 27.2% 남성 46.2% 50-59세 여성 27.7% 남성 54.6% 60세 이상 여성 25.8% 남성 44.1%

“강한 남성”에 대한 서초구민의 생각은 어떨까요? 남성은 약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그렇다’ + ‘매우 그렇다’ 비율 여성 20.9% 남성 43.9% 남성은 10명 중 4명(44%)이, 여성은 5명 중 1명(21%)이 남성은 약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응답했습니다.

‘강한 남성’에 대한 고정관념도 전 연령층에서 여성보다 남성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50대에서 성별 인식 차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은 약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그렇다’ + ‘매우 그렇다’ 비율 15-29세 여성 20.5% 남성 37.1% 30-39세 여성 24% 남성 47.7% 40-49세 여성 11.8% 남성 36.8% 50-59세 여성 15.9% 남성 50% 60세 이상 여성 29.9% 남성 48.5% 성역할 인식 분야 다음 편(#7)에서는 ‘여성에 대한 전통적 성역할 고정관념’의 성볓 차이는 어떠한지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ㅇㅇㅇㅇ도시」 서초구는 2016년에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2017~2021)로 지정된 이후, 2021년에 재지정(2022~2026)되어 양성평등한 서초구 실현을 위한 조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요, 「ㅇㅇㅇㅇ도시(Women Friendly City)*」 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합니다. * 서초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2조 「ㅇㅇㅇㅇ도시」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ㅇㅅㅊㅎ도시 정답 여성친화도시

2023 서초구 성인지 통계 「2023년 서초구 성인지 통계」 교육·문화 분야 보고서(23년 12월 발간)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seochoequalit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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