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편찬원에서 서초구의 예전 모습과 발전과정을 만나볼 수 있는 ‘서울 동의 역사’ 서초구 편을 발간했다.

해당 시리즈는 시민이 삶과 서울 역사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출간돼왔다. ‘2030 서울플랜’에 따라 서울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해 기획하였으며, 지난 2021년 은평구, 2022년에는 강북구와 도봉구에 이어 올해는 서초구 편이 기획되었다. 해당 책은 서초구의 10개 법정동을 중심으로 동의 형성과 발전과정, 인구 변화와 도시개발의 역사, 주요시설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며 총 4권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 도시개발 역사와 관련 깊은 한강 개발과 반포동과 잠원동의 발전도 해당 책을 통해 자세히 접할 수 있다. 또, 지명의 유래와 과거 서초구의 사진, 여러 시설들도 소개되어 있다. 내용이 궁금하다면 서울책방에서 종이책 구매가 가능하며, 서울 소재 공공 도서관과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바로가기에서는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