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첫 전시로 시작해, 매회 특별한 주제로 양재천의 로컬 문화를 보여주고 있는 ‘살롱 in 양재천’ 갤러리에서 4번째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뉴트로 양재 살롱’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으며 양재 토박이 상인들과 이국적인 카페·레스토랑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양재천 길을 작가의 관점으로 재해석해 금속, 옻칠, 자개, 페도라 등의 공예품을 전시한다.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하였고 고용노동부 선정 우수숙련 기술자로 발탁된 ‘이근규 작가(금속, 주얼리)’,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 대상을 수상한 ‘정혁진 작가(금속, 옻칠)’, 대한민국 우수공예품 브랜드 ‘칠몽’이 초청되어 수준 높은 공예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양재천천마켙’ 우수 브랜드인 ‘재이공예(자개)’와 서울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수료 후 양재천길 상권에 창업한 햇(hat) 메이커 브랜드 ‘블레숑’도 참여할 예정이다.

▲ 이근규 작가

▲ 정혁진 작가

▲ 재이공예

▲ 블레숑

▲ 칠몽

살롱 in 양재천 〈뉴트로 양재 살롱〉
기간 9.13(수)~10.31(화)
운영 화~일 10:00~19:00(월·공휴일 휴관)
위치 양재천로21길 42 [지도보기]
문의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02.6952.6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