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가 1일, 제32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3년 하반기 의사 일정을 시작한다. 앞으로 의회는 하반기 촘촘한 일정을 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10월 제329회 임시회와 11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330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달아 앞두고 있다. 특히 정례회를 통해 1년간 구정 업무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구 살림살이의 근간이 될 2024년도 예산안 심의·의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오세철 의장은 “상반기 많은 성과를 이루었지만 여전히 구민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올해 초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자 9.1(금)~9.7(목)
주요안건
• 행정사무감사시기결정, 일반안건
일자 10.6(금)~10.12(목)
주요안건
•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출연동의안
•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일자 11.15(수)~12.15(금)
주요안건
•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 상기 일정은 서초구의회 회의규칙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현장상담,
서초구의회고(GO,鼓)’ 개최
서초구의회는 제3회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서초구의회고(GO,鼓)’를 오는 7일, 잠원동과 반포1·3·4동 구민을 대상으로 잠원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
의회는 지난 2019년 4월, 전국 기초지방의회에서는 최초로 현장상담실을 열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두 차례 열린 의회고의 상담 건수는 세무(52건), 법률(40건), 부동산(7건), 건축(9건), 노무(6건) 등 총 114건에 달한다. ‘의회고(GO,鼓)’라는 명칭에는 서초구의회가 구민 곁으로 간다는 뜻과 조선시대의 신문고처럼 구민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중의적 의미가 담겨 있다. 오세철 의장은 “구민의 생활 속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능동적인 자세로 민생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의회고(GO, 鼓)
제3회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
서초구의회,
‘2023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2023 을지연습 8.21.(월)~8.24.(목)
서초구의회는 8월 22일,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상황을 보고받고 상황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오세철 의장, 안종숙 부의장, 박미정 운영위원장은 구청 2층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에서 안전도시과장으로부터 을지연습 2일차 상황보고를 받았다. 이어 의회는 130인분 상당의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세철 의장은 “유사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대응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굳건한 안보의식을 갖고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의회사무국 ☎02.2155.7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