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4동주민센터에서는 5월 3일, 방배열린문화센터 4층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2010년부터 매년 열려오던 방배4동 효사랑 경로잔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만에 개최되었다.

방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창수)에서 주관하였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우리 모두를 이 자리에 있게 하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는 식전공연 관람, 점심식사를 즐기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어르신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방배4동 박은주 동장은 “풍요롭고 온정이 넘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